사진으로 말하기...

56년만에 첫 집 마련 나 혼자 산다의 화석 같은 멤버 김광규가 오랜만에 나왔는데요. 다른 이유보다 더 기쁜 소식을 팬들에게 전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56년 만에 본인 집을 마련하게 되어 랜선 집들이 겸 근황을 볼 수 있었네요. 김광규는 몇 년 전 육중완의 조언을 무시하고 임대 생활을 계속 했는데 그 사이에 집 값이 엄청나게 올라버리는 바람에 속이 쓰린 부동산 학습효과를 하게 되었습니다. 누구보다 내 집 마련에 진심을 보였던 김광규 집이 공개되었는데 평소 이미지와 너무 다른 집 모습에 또 한 번 놀라게 되었네요. 광고 세련 된 실내와 넓은 대형 평수 이전의 칙칙했던 아파트와는 달리 첫 등장부터 나혼자 산다 탑스타들 집에서 볼 수 있는 자동 커튼으로 하루를 시작하네요. 침실인데 창문 폭이 상당히..

남자라면 하루를 면도와 함께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매일 하는 면도가 지겹거나 불필요한 일상의 연속이라 생각되었다면 이 글을 클릭한 것은 행운이라고 할 수 있다. 일상의 일부분을 즐거운 하루의 시작으로 바꿀 수 있는 아이템을 소개하려고 했기 때문이다. 이전에는 민감한 피부 탓에 여성용 화장품을 종종 사용했다. 될 수 있으면 자극이 없고 향기가 없는 순한 화장품을 찾아서 사용했으며 지금도 한번 선택한 제품을 몇 년째 사용 중이다. 하지만 그렇게 되니 정말 일상의 불필요한 순간이 되어 버린 거 같았다. 최근에 화장품을 바꾸고자 알아보게 되었고 면도 후 바를 수 있는 기능성 화장품을 찾게 되었다. 그중에서 흔히 아재 향으로 불리는 애프터 쉐이브 제품들을 후보군에 올리게 되었고 최근에 구매한 것이 바로 brut..

"3년 전 매일 하는 면도의 즐거움을 주고 자 안전면도기라는 걸 알게 되었다. 5중 날이 최고라는 건 사용할 때마다 느끼는 부분이지만 이것도 바쁜 하루의 시작에는 귀찮은 아이템으로 느껴졌고 그렇게 전기면도기의 편리함에 물들어졌던 시기였다." 바쁜 하루에서 벗어난 주말에는 어른처럼 여유 있는 면도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오래 된 영화 속에서 하얀 면도 크림을 듬뿍 바르고 일자 면도기로 면도를 하는 멋진 중년의 모습을 연상했지만 그렇게 하기엔 스킬이 부족할 거 같았고 안전면도기를 통해 클래식함과 안전함을 동시에 가져갈 수 있을 거 같았다. 그리고 입문으로 선택한 도루코 안전면도기와 면도날은 가격도 상당히 저렴해 혹시나 실패를 하더라도 쉽게 포기할 수 있다는 부분도 강했던 거 같다. "첫 구입 ..

미우새 김준호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김지민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그 와중에 평소에 김지민이 눈여겨본 무스탕을 선물하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무스탕을 선물하는 따뜻한 모습도 나왔습니다. 그런데 다들 방송을 본 사람들이라면 무스탕에 대해 관심을 가질만한데요. 그래서 브랜드와 가격을 찾아봤네요. 비싸서 포기한 옷이지만 그걸 기억해서 선물하는 김준호의 사랑도 느낄 수 있는 장면입니다. 연인 사이라면 이 정도 센스라면 어떤 여자가 감동받지 않을까요?^^ 미우새 김지민이 선물받은 무스탕은 MAZE 제품으로 정상 가격은 200만 원 중반 정도가 되네요. 양가죽으로 천연 양털로 마감처리 되어 보온성이 좋고 디자인도 예쁜 옷이라 누가 입더라도 이쁠 거 같네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머리 세팅이 힘들다...ㅠ" 알리익스프레스 대란으로 주문한 차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기입니다. 다이슨 슈퍼소닉을 그대로 배겼으며 실 사용자들 사이에서도 90% 비슷한 성능을 보여준다 하여 구매를 하였고요. 기존에는 jmw m5001a 제품과 허접 드라이기만 원짜리를 사용 중이며 앞 코가 좀 짧고 가벼운 제품을 알아보다가 우연찮게 대란에 참여하게 되었네요. 알리에서 주문하고 거의 20일이 다외어 받은 거 같네요. 배송 항의 글도 많았으며 기다리는데 정말 지루함이 느껴졌네요. 요즘 중국에서 택배도 빨리 온다던데 업체 대처가 좀 허술한 게 느껴졌네요. 박스 상태는 상당히 우수합니다. 다이슨 10분의 1 가격이지만 있을거 다 있고 포장 상태도 아주 좋아요. 그리고 노즐도 5종 구성으로 다이슨..

연말을 맞은 기념으로 부산 깡통시장 위스키 성지 골드 컴퍼니를 찾아서 구매한 글렌 그란트 15입니다. 골 컴에서 위스키를 자주 사러 다녔지만 이번만큼 부담스러웠던 적은 없던 거 같네요. 위스키 인기와 더불어 가격도 많이 올라 버렸고 인기 있는 녀석들은 자취를 감추고 있으니 울며 겨자 먹기로 고르는 기분??? 15만 원 선에서 위스키 한 병을 나눠 먹을 걸 사야 하니 부담도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딱 봐서 알만한 위스키는 가격이 안드로메다에 재고도 없으니 그들만의 리그를 할 수밖에...ㅋㅋ 그나마 글렌 그란트 15년은 1리터 용량에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눈이 자꾸 가더군요. 하지만 처음 사보는 위스키라 입에 맞지 않으면 어떡하냐는 고민도 함께 하게 되죠. 하지만 큰 사이즈와 함께 외관이나 가격까지 적당하니 ..

10월 말이 되고 부산도 이제 단풍이 질까 하는 생각으로 부산의 대표적인 사찰 범어사를 방문했다. 범어사야 부산 사람이면 모르는 사람이 없고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곳이라 생소하지 않지만 그만큼 발걸음을 자주 하는 곳도 아닌 곳이다. 가을 날씨의 기대감으로 가벼운 산책과 가을 힐링을 하기 위해 찾기 쉬운 곳이다. 범어사 주차 대부분의 사찰이 그렇듯이 유명한 곳들은 주차장을 운영하고 있다. 범어사 역시 사찰 입구까지 차를 통해 이동이 가능한 곳이라 걸음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아이들도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리고 범어사 입구로 들어가는 길에 주차 요금을 3천 원을 지불하면 편하게 들어갈 수 있다. 주차장도 한 군데가 아니라 여러군데로 나누어져 있으니 너무 조급하게 주차 자리를 찾지 않아도 된다. 길 따라 올라가는..

15년 전 사라진 동생을 찾았다 하지만 동생은 15년 전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하고 있었다, 과연 동생에게 15년 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가? 그런데 단서가 될 만한 정보를 동생의 일기장에서 발견하게 된다. 계속적으로 등장하는 인물 '송화스님' 그 사람의 정체는 무엇인가? 우연찮게 알게 된 송화스님은 자신의 영적인 능력을 동생에게 자랑하며 접근을 하였고 그렇게 15년 간의 깊은 악연은 시작 되게 됩니다. 김삼순 씨가 송화스님을 만나고 그를 믿게 된 것의 계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어린이 집 구인의 어려움과 해결 시간을 언급 2. 남편이 오촌에게 돈을 빌려 주었던 사실을 알려 준 것 3. 집안의 일이 있음을 암시했고 그날 남편이 사망하게 된 것 그렇게 둘의 끈질긴 인연은 15년 간 지속 되었..

"엄격한 통제 속에서 2021 지스타를 둘러 보고 왔다. 게임에 대한 관심도 있지만 전문 코스프레 모델들도 볼거리를 만들어 주니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날 칠 수 없어 사진을 몇 장 찍었다." 2021 지스타는 예전보다 규모가 상당히 축소 되었다. 참여 게임사도 많이 줄었고 1일 5000명 한정 참관객이라 사전 예약을 하지 않으면 당일 표를 구해서 입장 조차 되지 않았다 >지스타 댄스 공연 영상

"20개월 아이가 아이스박스에서 숨친 채 발견" 대전에서 20개월 된 아이가 아이스박스에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피의자는 아이의 부모들로 20대 엄마는 현장에서 체포되었고 아빠는 경찰에서 도주한 뒤 며칠이 지나 모텔에서 경찰에 체포되었는데요. 한 가지 충격적인 건 아이의 몸에서 폭행의 흔적과 성추행을 당한 흔적도 발견되었기 때문입니다. "친부가 아닌 것에 더 큰 충격" 조사 중 밝혀진 내용으로는 친부라고 알려진 피의자는 친부가 아닌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임신 된 시기상으로 남편이라는 사람과 동거를 했지만 여성은 만취된 상태에서 관계를 가지게 되었다며 그날의 기억조차 제대로 없었습니다. "평소 조용한 성격으로 알려진 피의자" 대전 영아 피의자 양씨는 주변인들에게는 상당히 조용한 성격의 사람으로 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