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용 샤프_펜텔샤프 플렉스핏GT_FLEXFIT GT

오늘은 제가 가진 샤프중 최악의 샤프를 소개해드립니다.

 

펜텔에서 나온 플렉스핏GT

 

먼가 손에 촥~감길듯한 그립감을 보여 줄거 같은 이름입니다.

 

펜텔의 명성만으로도 충분한 기대를 하는데요.

 

과연 이 제품은 왜 최악일까요???

 

일단 아래 사진을 보시면 저가 제품이지만 개별 포장을 해주네요.^^

 

 

그리고 뒷면을 보면

 

먼가 사용 설명서가 있습니다.

 

저는 일본어를 몰라 그림으로 이해합니다.

 

먼가 그립을 돌려 손에 맞추고

 

샤프촉을 보호하기 위해 들어가는 기능까지...

 

신경을 많이쓴거 같네요.

 

 

일단 외형은 상당히 먼가 신경쓴 디자인이라 생각되네요.

 

 

그리고 그립부 먼가 두툼하니 말랑말랑 할 거 같은 느낌이네요

 

 

근데 아래 제 그래프기어500과 비교하면

 

그립이 엄청 두껍습니다.

 

 

전체적인 사이즈도 정말 뚱뚱한 샤프네요.

 

 

이건 펜촉을 넣었을때 사진입니다.

 

 

근데 샤프심을 넣지 않아 샤프심은 까꿍!하고 있네요

 

 

 

아래를 보시면 그립부가 트위스트가 됩니다.

 

단계조절을 해서 각자의 그립에 맞게 돌려사용가능합니다.

 

그립고무 안에 보면 먼가 까맛고 불은게 있는데

 

그게 조절범위 입니다.

 

이건 정말 잘 만들었다 칭찬해주고 싶네요.

 

 

 

 

이 샤프는 전체적으로 상당히 디자인과 기능면에

 

신경을 많이 쓴 제품입니다.

 

하지만 비교사진에서 보다시피

 

그립부가 엄청 뚱뚱해서

 

장시간 필기는 절대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립조절이 되지만 너무 뚱뚱해

 

잡고 쓰기 정말 불편하네요.

 

다시 포장에서 서랍으로 넣어야겠습니다.

 

하지만 그립부만 좀더 슬림해지면 정말 괜찮은 제품이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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