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11월 청도 추천 여행지<청도,대구) 청도 운문사,청도 운문호 망향정,청도읍성,대구 수성못,계산성당

marksman 2014. 11. 23.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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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부산에서 출발하여 간단히 1박2일 여행을 갈려고 계획을 짜던 중

 

그 동안 옆이라 멀리했던 경북을 목적지로 결정 1박 2일 여행을 떠났습니다.

 

코스는 첫째날은

 

부산을 출발하여(10:10)

 

청도 운문사(11:30)★★☆☆☆

 

청도 운문호_망향정(13:00)★☆☆☆☆

 

청도읍성(14:30)★★★☆☆

 

대구 수성못(16:10)★☆☆☆☆

 

대구 계산성당(17:20)★★☆☆☆

 

그리고 대구 곱창골목으로 가서 저녁식사 후 모텔에서 숙박

 

곱창은 부산에서 먹어도 되는 왜 거기가서 그걸 먹었는지....누가 염통구이가 먹고 싶다고 하는 바람에..에휴

 

모텔이 정말 좋았습니다. 3.5만인데...부산의 평일 5만같은곳(?)

 

방은 작아도 아주 깔끔하고 주인아주머니가 좋았어요.입구에 먹을것도 많이 챙겨 두셨고

 

어딘지 궁금하시면 쪽지주세요

 

  

 

 

운문사 도착

 

 

운문사는 첫 관문이라 그런지 부담없이 휭~둘러보고 나왔습니다.

 

입장료 2천원 주차비 2천원내고 들어가면 되는데...

 

장료 내는곳 앞에 솔밭길이라해서 산책로가 있는데..

 

여기는 걍 생략하고 바로 차로 들어갔습니다.

 

주변에 맛집은 호수가 있어 그런지 잡어매운탕집이 몇개 있던데..

 

저희는 항상 여행다니때 도시락을 싸다녀서

 

다음 관문인 망향정에서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청도 운문호(망향정)

 

 

운문호에 있는 망향정입니다. 별 특별한건 없고 지난 관문이라 들어서 싸가지고 간 도시락을 먹었습니다.

 

경치는 좋더군요.

 

 

 

 

 

 

 

 

 

 

 

 

청도 읍성

 

 

읍성이라 내부에는 사람들이 살고 있고 성 테두리만 남아 있는 식이라 해야 하나...

 

첨에 읍성이라하여 문화재로 따로 구분 되었는지 알고 갔지만 아니란걸 금방 알겠되었습니다.

 

주차를 하고 주차한 곳에서 성벽을 따라 시계반대방향으로 돌았습니다.

 

 

 

 

 

 

 

 

 

 

저기 보이는 집은 형옥이라 해서 죄인을 가두는 곳이라네요.

 

 

 

 

 

 

 

 

 

 

 

 

 

 

 

 

여기는 우리나라에 있는 석빙고 중 가장 오래 된 곳이라하네요.

 

 

 

 

 

 

대구 수성못

 

대구 수성못 앞에 유명한 국수집이 있다하여 잠깐 요기를 할까해서 들렸습니다.

 

면이 일반 국수면보다는 굻고 찰지더군요 부산 밀면하고는 다른데...비슷한 느낌?

 

국물도 칼칼하니 맵고 만두도 생각보다 맛나더군요.

 

어딘지 궁금하면 쪽지 주세요

 

 

 

 

 

 

 

수성못은 별거 없습니다...그냥 호수 주변으로 산책만하는 그저그런???

 

주차할려면 수성랜드인가? 거기랑 수성못 사이 일방 통행길 있는데 거기에 잠깐 주차하며 되요

 

 

 

 

 

 

 

 

 

 

대구 계산성당

 

 

주변 주차를 못해서 돌다보니 바로 옆이 대구 약재골목인거 같더군요.

 

거기 유료주차장에 주차함..30분에 천원인가...

 

그리고 골목길을 가다보니 우와....저게 우리 목적지인가...도로를 건너야 하나???

 

웅장하도다?????????????

 

하지만 저건 회색건물은 대구 제일 교회라네요...ㄷㄷㄷㄷ 바로 앞에 빨간 벽돌이 계산성당

 

 

 

 

 

 

 

 

 

 

 

종교는 안믿지만 계산성당 안에 들어가 잠깐 앉아 많은 생각을 했네요.

 

 

잠깐이지만 편안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랄까....한번쯤 가볼만한 곳이더군요

 

 

 

 

 

 

 

둘째날은

팔공산 갓바위(14:00)★★★☆☆

대구 동서로 유명한 마약옥수수빵집(18:00)☆☆☆☆☆

저녁 식사 후 부산 22:00 도착

 

빵집 줄서 있는데 지나가면서

 

이건 줄서서 먹을건 아니라고 하면서 지나가더군요.

 

근데...먹어보니 진짜 줄서서 먹을것도 아니고 배고파도 안먹을거 같더군요...

 

젠장 머가 맛있다고 줄 서 있는지

 

그리고 그 앞 도로는 대중교통 전용도로더군요...모르고 지나갔는데...

 

찍히지는 않았는지.....

 

청도 프로방스나,와인터널등 많은 곳이 있으나 제외시키고 일단 저 코스로 간단히 갔습니다.

 

청도쪽은 관광객이 많지 않은지 차로 다니기 상당히 좋았습니다.

 

청도 운문사에서 읍성가는 길은 운문호를

 

지나기에 경치도 좋고 드라이브 코스도 좋았고요.

 

하지만 대구는 시간 잘못 걸리니 교통 지옥이더군요.

 

 

대구 팔공산

 

 

아직 단풍이 남았고....가볍게 갓바위로 가자고 시작했지만...

 

이건 등산인지 계단 오르기인지...수없는 돌계단을 올라야 볼 수 있습니다.

 

 

 

 

 

 

 

 

 

 

 

여기는 관음사 등산중 여기가 보이면 이제 반(?)

 

하지만 남은 반은 여기를 올때보다 더 급한 경사의 돌계단이 기다리고 있음.

 

 

 

 

 

 

 

 

 

 

돌계단을 오르고 오르고 올라 정상에는 저렇게 기도를 하시는 분들이..ㄷㄷㄷㄷ

 

 

 

 

 

마지막 갓바위...실제보면 포스가 ㄷㄷㄷ

 

 

여기까지....많은 사진이랑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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