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맥주 안주 추천 :: 헝가리에서 날아 온 모그이 땅콩,호박씨,해바라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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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푹푹찌는 여름,,,열대야로 잠못이루는 밤!

맥주가 땡기는 날들이 계속 되네요~

더워서 그런지 입맛은 없고,,,

맥주는 마셔야겠지만 딱히 땡기는 안주도,,ㅠ

간단히 안주 할 만한 걸 찾다,,,

코스트코몰에서 모그이제품을 search~!!

 

일단 아무 생각없이 주문 후 택배도착!!

 

 

 

제품은 4종류~~

땅콩,레드스킨땅콩,호박씨,해바라기씨~~!!

 

레드스킨땅콩이 머지??

하시겠지만 그냥 껍질안깐거에요 ^^

 

 

그리고 제품 표기사항에는

 헝가리 제품이고 정제소금과 함께

로스팅 되었다는게 보이네요.

 

그냥 소금넣고 볶았다는 말씀!!

 

 

누가 봐도 요것은 호박씨!!

소금이미지가 크네요!!!

소금 많이 먹는건 몸에 좋은 건 아닌데,,,

헝가리는 소금을 사랑하나보네요~

 

 

요것은 땅콩!!

 

 

요것은 레드스킨 땅콩!!

 

 

그리고 해바라기씨~~~!!

 

 

 

레드스킨은 역시 껍질채 볶은 땅콩!!

껍질이 살아 움직이네요!!

껍질은 까기 싫었는듯!!

양도 엄청 나네요~

 

 

요것은 일반땅콩...

보기만 해도 짠~느낌이...소금좀 보소~!!^^

 

 

 

 

4제품을 먹어보니 한국에 흔히보는

머xx 제품처럼 소금간이 되어 있고...

견과류 다운 고소함과 단백함이 살아 있네요,

 

그리고 땅콩보다 호박씨나 해바라기씨가

짠 느낌은 덜 하네요,,,표면적이 작으니

소금이 덜 묻었나 싶네요~!!

 

 

 

 

4가지 맛을 다 보고 싶어 다 뜯었더니

양이 많아 다 먹지 못하고 제법 많이 남네요,

그래서 플라스틱 용기에 남은 걸 넣고

 

쉑잇쉑잇!!!!

 

보관해 두었다 심심할때 마다

꺼내 먹어야 겠습니다~

 

 

대체적으로 맛은 만족합니다!

땅콩은 생각보다 고소하면서 단백합니다,

시장에서 갓 볶은걸 사온 느낌이랄까,,

수분기도 없고 잘 볶은 견과류 같네요.

 

그리고 해바라기씨나 호박씨는

짠맛이 덜해서 그런지 더 먹게 되네요.

 

오늘저녁도 이 놈들과 맥주한잔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