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통영 여행 :: 통영시장 장어,가리비,전복 구매 후 민박서 맛나게 먹기~~

marksman 2017. 9. 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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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릇한 9월이 다가왔네요..

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올때쯤 가야하는

최고의 여행지 아무래도 통영이 아닐까요.

 

이번에 친구들과 통영 투어를 하면서

통영시장에서 해산물을 구매한 뒤

민박집에서 구워먹었답니다.

 

 

주차는 통영시장에서 가까운

통영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지만 주말이라 그런지 들어가는데

대기시간이 좀 걸렸네요.

 

하지만 생각보다 순환이 빨라서

20분정도 기다리니 주차가 가능~!

 

 

통영 공영주차장에서 신호등만

건너면 바로 통영시장이 나오죠~

바닥도 파란게 통영통영하네요~~!!

 

 

일단 저희가 찾은 집은

친구가 자주 간단는 그집!!

하지만 가게 홍보맘은 없으니

생략하고 파는 해산물을 보시죠~

 

가리비,소라,새우,낙지,문어등등

없는게 없답니다~

 

 

이렇게 튼실한 새우도 1만원이면 가능!!

 

 

 

 

해산물은 바로 잡아 온걸 팔고...

 회전율이 좋아서 상당히 싱싱합니다.

 

통영시장은 바로 회를 먹기도 하지만

펜션으로 들고 가기 위해 횟감을

떠가는 사람들이 줄 서 있답니다.

 

 

 

 

 

 

우리는 장어,가리비,전복을

구매하고 장어는 그 자리에서

바로 손질을 해준답니다~

 

장어는 1kg만 구매!!

 

 

 

그리고 회초장도 구매하면 먹을 준비끝!!

 

 

 

나오는길에 있는 건어물집....

건어물집도 인기 정말 많더군요.

 

말린 한치를 사서 먹었는데...

그렇게 부드러울수 없었다는....

 

 

 

 

그리고 선착장이 보이는 우리의 민박...

남자셋이 왔으니 블링블링한 펜션 보단

꿉꿉한 민박을 선택!!

 

 

 

저녁시간이 되고 삼겹살과 소세지,양송이를

시작으로 저녁 식사를 시작합니다.

 

 

 

거국적으로 소주한잔씩!!

 

 

그리고 통영시장에서 사온

장어를 굽기 시작~~~!!

몇시간이 지나도 싱싱함은 그대로!!

 

 

 

이번엔 마트에서 구매한 커티샥!!

 

불타는 남성들이 장어를 먹었으니

곱게 잠자지 않겠죠...그래서 도수높은

위스키 정도는 먹어야 잠을 청할 수 있답니다.

 

 

민박집이라 잔이 제대로 구비가 안되

맥주잔 2개와 맥주사고 받는 잔에 커티샥을 부어

늦여름밤의 낭만을 더해갑니다^^

 

 

익은 장어를 빠르게 커팅!!

커티샥을 먹어 그런지 커팅 고수가 되었네요

 

 

기본 소금구이로 장어를 시식!!

 

 

 

 

그리고 이번엔 통영시장에 구입한

초장스프라이트로 급 양념을 만들어

장어에 묻힌 뒤 구어낸 양념장어...

 

 이것도 정말 Good!!

 

여기서 필름이 끊겨 가리비와 전복은

그 다음날 라면에 전부 투하....ㅠ

 

까칠한 주인부부덕에 쥐죽은 듯 먹고..

도망치다 싶이 나온 민박집이었지만

 '한국의 나폴리' 

 통영의 아름다운 밤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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