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금산사 :: 미륵신앙의 성지 금산사를 다녀 오다

 

김제에 위치한 금산사라는 사찰을 다녀왔습니다.

출장차 김제에 갔다가 김제 고추짬뽕도 먹고

뒤를 이어서 금산사를 찾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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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신앙의 도량

김제 금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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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사는 백제 법왕 원년(599)에

임금의 복을 비는 사찰로 처음 지어진

소규모 사찰이었지만 신라 혜공왕 2년

진표율사에 의해 중창되면서 대가람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하네요.

 

먼지는 모르겠지만 오래된 유명한

사찰이라는 정도로 생각하고 찾았네요^^

 

 

입장료 3천원을 끊고 들어오면

산책길과 자동차 길이 있습니다.

저는 산책삼아 차를 두고 들어갔는데

매표소에서 금산사까지 15분가량

걸어 들어가면 금산사가 나오네요~

 

 

비가 온뒤 흐린 날씨라 사진도

내 마음도 아주 흐렸네요~!

 

 

산책길이 아주 멋집니다.

애들과 함께 온다면 산책길로 걸어가길

추천 드립니다~!

 

 

 

올해 비가 많이 안와서 그런지

계곡에 물도 많이 말랐네요~

 

 

5분정도 걸어 들어가면

큰 성문이 하나나오네요.

많이 복원된 듯한 모습입니다.

 

 

이정도 들어오면 이제 금산사에

다 왔다가 보시면 되요!

 

 

평일이라 그런지 금산사 입구

주차장이 텅텅 비었네요.

 

 

 

금산사는 호남 미륵신앙의 도량으로

국보 제62호로 지정된 미륵전을 비롯하여

노주, 석련대, 오층석탑, 혜덕왕사 진응탑비,

당간지주, 석종, 육각다층석탑, 석등 등

많은 보물과 문화재를 간직하고 있으며,

대적광전, 대장전, 명부전, 나한전, 일주문,

금강문, 보제루 등의 건물과 심원암, 용천암,

청련암 등 부속 암자를 거느린 거찰이라네요!

 

 

 

여기는 미륵전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볼 수 있는 3층 법당으로

내부에는 미륵삼존입불이 모셔져있네요.

 

 

연등을 달기 위한 지주대 공사가 한창이네요.

 

 

 

 

 

곳곳이 공사 중이라 별로 사찰 다운

느낌을 못받은거 같습니다.

 

 

 

 

오랜된 사찰이라 대부분 유실되고 다시

복원된 건축물이 많더군요. 그리고

날씨까지 흐리니 사찰을 둘러보는

마음도 많이 무거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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