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이 땡기는 오늘.... 하지만 고기굽기 정말 귀찮은 오늘... 누가 대신 고기좀 구워 주길 바라면 여길 추천합니다~~ "동래 고기굽는남자 고굽남 삼겹살 후기~"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 누가 구워주는 고기가 먹고 싶더군요. 그래서 찾은 곳입니다.^^ 선홍색의 두꺼운 삼겹살... 속까지 잘 익기 위해 고기에 칼집을 내놨더군요. 고기가 익을 동안 등장하는 조개탕....국물에 땡초가 들어 국물이 시원하고 칼칼하더군요^^ 다들 고기가 익기를 기도하며 묵념의 시간이 지나고... 고기를 뒤집으니 칼집에 따라 아주 이쁘게 고기가 구워졌네요! 고기 두께가 상당합니다. 갈색으로 익어도 속은 붉으스름하네요. 고기를 먹기 좋게 잘라서 속까지 익도록 구워줍니다. 가게에 일하시는 분이 열심히 고기를 동서남북으로 구워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