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구를 하는 이유는 간단한다. 한국에서 구하기 힘든 물건이거나 직구로 구매 시 저렴한 제품의 경우 굳이 한국에서 구매를 하는 것보다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직구를 통해 좀 더 합리적인 소비를 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번에도 필요한(?) 물건인지 아닌지 스스로에게 다시 물어봐야 하지만 사전에 직구를 통해 구매하겠다는 물품을 리스트업 해두고 꼭 구매를 해야 하는 물건이 생기면 한 번에 다 같이 합배송을 통해 구매를 하니 나름 충동구매는 아니라는 결론을 내리고 싶다. 가장 먼저 이번 해외직구를 하게 만든 제품은 라코스테 반집엎 티셔츠이다. 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도 시작되지 않았으니 미리 사두면 저렴한 금액으로 다가올 시즌을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추가 할인이라는 행사가 있으니 이 시기를 놓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