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남편살인 사건 피의자 고유정의 변호인단이 이 사건에 손을 떼기로 하며 변호인 5명 전원 사임계를 제출 했다고 합니다. '이 사건의 진실을 알고 싶었다'며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고 싶었다며 이 사건을 맡은 배경을 설명했으며 하지만 이들은 부정적인 여론을 피할 수 없으며 변호인단의 신상까지 공개되며 다른 변호사들이 같은 회사소속 변호사들까지 함께 욕을 듣는것에 대한 부담을 느꼈다고 합니다. 고유정의 변호인단은 법무법인 '율현'과'금성' 에서 변호인 5명을 선임했다고 하네요. 고유정의 집안이 재력가 집안이라 알려지면서 피해자의 동생은 화려한 변호인단으로 잔혹한 살인의 형량을 피할까봐 걱정이었다죠. 앞으로 고유정은 국선변호사를 선임해 재판을 받아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