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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가 심각한 봄이네요.
길에서 마스크 한 사람들이 참 많은데요,
그래도 봄을 느끼고자 친구들과 등산을
가볍게(?) 아주 가볍게 한번 타고,,,
금성동 오리고기집에서 맛나게 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등산은 초보고 먹는건 좋다면...
이 코스를 강력 추천 드립니다.
일단 우리가 간 코스는 화명동 유림아파트에서
금정동에 위치한 진주집이라는 오리고기집!!
등산 코스는 5키로 정도로 아주 완만한 경사며,,
시간은 1시간 조금 더 걸린거 같네요!!
길도 아주 좋고 쉬워서 등산복 따윈
필요도 없고 가볍게 운동화에 츄리닝이면
ok!!!
등산을 좀 하는가 싶으면...
이렇게 밭들이 보입니다..
그럼 등산은 끝..!!
여기서 부터는 먹을 곳을 찾는 걱정이죠,
알다시피 금정산성마을이 오리고기집 천국이라,,
아무곳이나 가도 되지만...
일단 우리가 우선시 하는건..
우리가 놀 수 있는 작은방과,,,족구장!!
찾아 떠납니다...!!
우리가 들어간 곳은 진주집!!!
언래 우리가 가던곳은..이미 만원!!
그리하여 돌고 돌아 아무곳이나
들어가자는 생각에 들어간곳!!!
그 이름은 전국 어딜가도 있는
진주집!!
일단 들어가자마자..
원바틀 쓰리글라스를 거국적으로 한잔씩!!
그리고 세팅된 반찬들...
반찬들이 바로 한거처럼 정말 신선하네요,
보통 해놓은 음식이나 그런게 많은데,,,
나물들을 먹어보니 그런 음식은 아니네요!!
우리는 오리숯불구이 1마리와 파전!!
그리고 오리백숙을 주문합니다.
남자 4명에서 일단 먹고 또 먹자는 생각!!
먼저 등장한 파전!!!
보시다 시피...정말 맛났네요.
파전 대충 구워주는데 많은데...
먹어보니 이 집은 괜찮았네요.
그리고 등장한 오리 숯불구이!!!
이 동네는 오리 불고기 되는집과..
숯불로 해주는 집이 나누어 지는데...
진주집은 숯불이네요!!!
한마리 주문하면 이 접시 2개가 나옵니다!!
오리가 정말 말랑한게 정말 맛났습니다!!
이 쯤 먹었으면 시작되는 섯다!!
친구들이니 백원짜리로 가볍게 놀아봅니다!
판이 어느정도 시기와 질투와 분노와 경쟁에
쌓이기 시작할때 쯤 중죄의 오리고기가 등장!!
보시다 시피 정말 맛나 보입니다.
오리 백숙에 거부감있는 사람도 있지만
오리백숙은 정말 고기가 연하고 맛납니다.
그리고 냄새 따윈 전혀 없답니다!!
이렇게 먹고 놀고 한숨자고!!!
등산의 허기를 잘 채우게 되었네요!!
이 집은 음식은 정말 맛납니다!!
하지만 단점이라면 음식이 조금 늦게 나와요ㅠ
그리고 주인사장님이 별로 신경을 안써요ㅠ
그리고 족구장이 없다는거...ㅠㅠ
이것만 빼면 음식은 정말 맛납니다!!
2016/10/16 - [핫플레이스] - 범어사 오리고기 맛집 :: 청와장 / 오리백숙 / 파전 / 도토리 묵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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