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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컵밥골목 :: 큐브스테이크 솔직 후기~~

marksman 2017. 7. 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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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출장으로 서울역에서 1호선을 타고

노량진을 환승해야하는지라..

노량진에서 추억을 만들고자..

예전에 tv에서 봤던 컵밥이 생각나더군요.

 

고시생은 안먹고 관광객이 먹고 간다는컵밥!!

미리 검색을 열심히 하고...

 

몇가지 메뉴로 간추린 후...

 

노량진 1번출구로 나와...왼쪽으로 직진!!

노량진 컵밥거리라는

아주 큰 간판과 함께...

난전들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닭꼬치를 먹을려고 했으나...close...ㅠㅠ

 

 

여기 저기 둘러보니...

가게는 10~15개 정도 되어 보이고..

낮이라 그런지 몰라도....

문 닫은 가게가 몇개 보이네요.

그리고 생각보다 사람도 많지 않고...

여기저기 둘러 보다 맨 끝집!!

큐브스테이크로 choice~~!

길거리포차라도 계산하는곳과

음식받는 곳이 나누어져

질서를 지키게 되어 있네요.

 

 

 

메인 메뉴는 돼지와 소!!

소스 경고문은 읽지도 않고...

저는 싸움소

큐브스테이크를 주문!!

 

 이거저거 따질 수도 없고..

사투리 티안낼려고 말도 최대한 자제...!!

 

 

 

 

사장형님이 열심히 소를 잘라서 굽기 시작하네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네요.

 

 

그리고 시작되는 퐈이어~~!

역시 고기는 불맛...

사장형님은 토치도 남다른 쌍퐈이어!!

카메라를 들이대니...

의식하며 더 열심히 퐈이어~~!!

 

 

그렇게 나온 큐브 스테이크~~

이것이 4800원이라니~~

 

 

보시다 시피 정말 맛나 보이네요~

하지만 소스는 좀 NG!!

평소 소금구이를 찬양하는지라..

 

그리고

 

고기도 살짝 질기네요....

4800원에 최고급 한우싸움소를

바라는 제가 나쁜놈이죠..ㅠㅠ

 

이것만 먹고 있으니 내가 여기 서서

머하는지 잠시 고뇌에 빠지기도 했네요.

목이말라 음료수 한캔 1000원에 추가시켜먹고...

맥주를 준비해서 갔다면

더욱 맛나게 먹었을 것을....

 

교복입은 처자들의 고음톤의

주문이 들리기 시작하자

잽싸게 먹고 노량진에서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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