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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 1140회 두 편의 ‘살인 시나리오’ - 거짓을 말하는 자, 누구인가

marksman 2018. 10. 1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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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화난 얼굴에 동네주민에게 

시비를 거는 백씨할머니 그런데 지난해 12월

할머니가 갑자기 자취를 갑춥니다.





해가 바뀐 1월 며느리로부터 할머니의

사망소식이 접수되는데

두개골이 골절 될 정도로 폭행을 다했고

사체 주변은 세제가루가 뿌려져있습니다.



사망전 데이터를 분석하여 사망전

근처 cctv에서 발견 된 한 남자

그 남자는 근처 상점에서 치킨집을

운영하는 40살 남성. cctv에 

모습을 드러낸 후 29일만에 

범인 이석구씨는 체포됩니다.



피해자 백씨의 손톱 밑 dna와 범인

이석구의 dna가 일치합니다.

금품만 훔칠려 했지만 피해자가 깨어

예기치 못하게 몸싸움 후 사망까지

이르게 되었다고 진술합니다.


하지만 범인은 피해자 아들과 절친..





최초 혼자 범행을 계획했다던 범인은

진술을 갑자기 바꾸며 아들 박재호화

함께 범해을 공모했다고 자백합니다.



이석구는 살인청부를 받고 저지른 짓이다.

아들박씨는 친구였던 이씨가 자신의 어머니를

헤치고 무고한자신에게 죄를 뒤집어 씌운다고

얘기하는데 누가 거짓말을 하는 것일까요?


그것이 알고 싶다 범인 이석구의 주장은

처음 집에서 분가를 하고 가게를 차리기전

알게된 박씨가 이석구에서 호의를 배풀며

정신적으로 도와주는걸 느끼자

박씨가 자기 모친의 집과 그 옆집을

매수하여 원룸을 지을려는데 어머니가

반대를 하니 어머니를 살해하는데 

도와달라니 그걸 도와주기로 결정하며

박씨의 어머니를 공모 후 살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중요한 제보자가 나타납니다.





박씨는 친구 어머니가 치매인데

친구가 괴로워한다며 독있는 복어를

구해달라지만 구해 주진 않았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취재진은 이석구와

취재당시 복어독 얘기를 박씨가 하였고

박씨의 아내 핸드폰으로 복어독을 

검색한 내용이 나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것 조차 경찰의 함정수사라고

주장하는 피해자 아들 박씨...







그리고 나오는 새로운 피해자백씨할머니

주변인들의 진술들.....


과연 범인 이석구 단독범행이었는지...

아들이 박씨가 개입된 부분인지....

그것이 알고 싶다는 시청자는

 아직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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