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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출소일일 다가오자 재주목받는 조두순사건

marksman 2018. 11. 12.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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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실시간검색어로 조두순 사건이 재주목받고 있습니다. 갑자기 이렇게 조두순사건이 재주목받는건 2008년 12월 경기 안산시에서 조두순이 8세 여아를 성폭행해 장기 파손등의 상해를 입히고 받은 12년의 형량이 곧 만기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 당시 사회적으로 충격을 주었지만 12년이라는 기간이 짧다는 의견이 분분했었죠. 하지만 언제 그랬냐듯이 조용히 우리의 기억에서 조두순사건은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조두순 출소일이 2020년 12월 13일을 만기 앞두었다는 내용이 뉴스를 통해 나오기 시작하며 이런 중범죄자가 다시 사회로 나와 또 다른 범행을 일으킬 수 있다는 의견이 분분하며 청와대 청원은 물론 특별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네요.


 


최근 암수살인이라는 영화에서도 한 살인자가 만기 출소 후 다시 세상에 나와 또 다른 범죄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인공역을 맡은 김윤석은 끝까지 형량을 더 늘려 사회로 부터 단절시키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수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어떻게 보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재범의 가능성이지만 사회적으로 단절시키는 부분보다 어떻게 치유시킬 수 있을지도 고민해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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