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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다 :: 아빠사형을 청원합니다. 강서구 주자창 살인의 진실

marksman 2018. 11. 1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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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다 1145회에서는 두가지 살해사건에 

대해 다시한번 재조정명해봅니다.

지난달 22일 강서구아파트의 주차장에서 잔혹한

살인사건이 발생되고 피해자는 피의자의 전남편

가정폭력으로 이혼하게 되고 1년뒤 살해당함.

 

 

또 다른 사건은 1년전 살해된 피해자 강씨는

이혼 숙려기간동안 숨어 살다 남편에게

무참히 살해된 사건. 가정폭력의 피해로 부터

벗어나기 힘들었던 이들과 법치국가에서 

보호해야 할 법과 공권력의 사각지대를 살펴봅니다.





새벽4시50분경 아파트에서 나온 여성이

차문을 열러는 순간 한남자가 달라들어

15초간 13번 여성의 몸에 칼을 찌른뒤 사라집니다.

cctv 를 확인해 피해자의  딸들에게 보여주니

'아빠다' 피해자의 신분이 확인되고 추척합니다.




살해 후 약물에 취해 쓰러져 있는 피의자를

지구대에서 확인하고 신변확보중

범인으로 지목되어 체포되었습니다.

이야기를 하고 싶었지만 우발적으로

살해하게 되었다는 피의자의 주장...




하지만 그것이알고싶다에서 만난

범죄전문가는 우발적인 범행으로 보기에는

범행내용이 우발적이라 볼수 없다합니다.




피해자의 3딸이 피의자를 살행해달라고

국민청원을 올리며 사건이 세상에 밝혀집니다.

피해자 이원희씨는 남편의 계속된 폭행으로

이혼을 하게 되었고 이혼후에도 괴롭힘은

계속되었습니다.



범행전 위치추적기를 달고 피해자이원희씨의

동선을 손바닥보듯 알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했던 피의자는

왜 그런 행동을 해야 했던 것일까??



그것이알고싶다 취재진이 주변인들

인터뷰를 통해 알아본 피의자는

남들과 보이는 부분에서는 피해자를 아끼고

가정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자신의 기대와 다른 행동을 아내와 딸들이 

보여줄때는 분노를 못참고폭행으로 이어지고

아내는 저항도 못하고 길들여지고 불안해 

떨며 벗어날려는 발버둥을 치기 시작합니다.




서울강남에서 23살 강슬기씨가 사망한 사건

있었는데 이번 살인사건과 너무 비슷한

내용으로 가정폭력 뒤 뒤늦은 조치로 발생된

사건을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취재했습니다.



미용업으로 성공을 하며 sns상에서는 이미

스타가 되어 성공한 사업가로 알려져있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강남의 빌라앞에서

강슬기씨는 남편조씨에게 살해됩니다

이혼조정 중 숨어살던 중 빌라에서 나오던 중

남편에게 그대로 살행 당하게 됩니다.






살해전에도 계속되었던 폭력...

하지만 경찰이 출동했던 때에도 피의자는

아무런조치를 당하지 않았고 피해자만

따로 격리되는게 전부였고 가정을 지키려

노력했지만 피의자의 행동은 바뀌지 않았고

이혼조정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떨어져 살던 중 아이핑계로

강슬기씨를 다시 집으로 불러 들려

폭행과 성폭행을 자행하게 되었고

강슬기씨의 고소로 이어지고 분노를 느낀

가해자는 살인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과정동안 공권력은

피해자의 편에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부부라는 이유 가족이라는 이유로

단순사건으로 처리 되었고 결국에는

살인으로 이어지게 된 것입니다.


아직도 가정폭력으로 말 할 수 없는

외침으로 살고 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을 위한 범개정은 물론 사회제도

개편이 절박한 상황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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