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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다 :: 실종3년의비밀 - 부산 광안리 신혼부부 실종 사건

marksman 2019. 5. 1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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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5월 부산광안리의 한 아파트...

결혼 후 6개월 된 신혼부부가 사는 집이지만

이들은 어느날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됩니다.


아파트 cctv에는 전민근,최성희 부부가

평소처럼 귀가하는 모습이 그대로 찍혔지만

이 부부는 여기서 부터 사라지게 됩니다.

아파트 내 21개 cctv 어느곳에서도 이들의 

모습은 찍히지 않았고 집안에는 

장을 봐온 물품들과 애완동물,평소의 흔적을

그대로 남긴채 사라지는 사건입니다.





유일하게 사라진 물건은 여권과 노트북..

가족처럼 지내던 강아지는 두고 떠납니다.





실종이 된 추정기간동안 최성희씨는

직장동료와 문자연락을 한 게 나오지만

직장동료는 평소와 다른 말투처럼 누군가

대신 보낸게 아닌게 의심도 합니다.


주변인들의 제보를 통해 또 한명의

중요한 인물이 나타납니다.

전민근씨의 전 연인 장씨입니다.



노르웨이에 거주중이던 장씨는

인터폴적색수배를 요청하여 현지에 검거 후

강제소환을 할려고 했지만 노르웨이법정에서

소환증거가 불충분하여 기각됩니다.


그런데 장씨가 왜 부부실종과 관련된

중요한 인물이 되었던것인지 궁금합니다.


장씨는 전민근씨의 여인이었지만

현재 두번째 결혼 후 노르웨이에 거주하며

전민근,최성희씨가 결혼하기 2달전

이들에게 연락해 결혼을 하지말라며

협박성 전화를 계속 해왔다고 합니다.



최초 전민근과 학창시절부터 교제하며

이후 장씨가 결혼 후 이혼하게 된 것이

전민근때문이며 두번째 결혼을 하고

아이가 유산되는데 이 또한 전민근때문이라

주장을 했으며 자기 삶을 망쳤으니

너희둘이 행복하게 사는걸 볼 수 없다며

이 부부를 계속해서 괴롭혀 왔다고 합니다.











공교롭게도 전민근,최성희씨가 사라지기전

장씨가 입국을 했고 실종수사가 될때

장씨는 노르웨이로 출국을 합니다.


장씨의 귀국사실은 장씨의 부모도 몰랐고

한국에와서 카드사용은 없이 

현금만 사용하고 갔다고 합니다.

자신이 한국에 온 흔적을 처음부터

남기려 하지 않으니 더욱 의심을 받습니다.


 






그리고 노르웨이에서 발견된 장씨부부

취재진은 장씨를 찾아가지만

장씨는 어떠한 모습도 보이려 하지 않으며

자신이 엄마라고 부르던 전민근의 어머니의

간절함 외침에도 묵묵부답하며

노르웨이 경찰에 신고하며 현장에서

강제추방되게 됩니다.



자신이 이 부부의 실종과 관련이 없다면

적절한 해명을 하면 될 것이지만

해명조차 하지 않을려 피하기만 하고

실종과 관련하여 심증만 넘쳐나니

과연 진실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그것이알고싶다 1169회를 다시시청하시면

좀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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