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1171회
연상연하 커플로 만나 1년반째 열애하다
결혼도 생각하여 가족행사도 참여하며
부모에게도 인정받고 지내던 커플이
2018년10월 부천의 한 모텔 cctv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됩니다.
방안은 큰 싸움이라도 벌인듯 엉망이고
피와 약물, 주사기등이 널부러져 있고
유호철은 시신이 되어 나갔고
박소정씨는 생존한채 발견되어
인근병원에서 3시간에 깨어납니다.
그리고 박소정씨는 둘이 동반자살을
기도 했다고 합니다.
간호조무사 박소정씨가 평소 경제적 문제로
힘들어한 유호철씨와 함께 자살하기 위해
약물을 준비해서 갔다고 합니다.
주 사망요인은 디클로페낙...
많은양의 디클로페냑이 들어오며
급성 약물중독현상이 일어나면 호흡부전과
심정지를 유발한것으로 보입니다.
사건 후 7개월이 지나고
유호철씨의 가족은 동반자살사건을
다르게 보고 있습니다.
경찰에서 신청한 구속영장은
직접적인 증거가 없다하여 기각됩니다.
연인과 함께 죽을려다 살해용의자가 된
그녀도 말 할 수 없는 내용이 있는 것일까요?
취재중 또 다른 재밌는 부분이 발견됩니다.
박소정씨가 살고 있는 집에 현재 박소정은
없지만 그의 남자친구는 월세를 내며
6년째 살고 있다는 집주인의 내용입니다.
유호철과 그의 가족은 모르는 남자지만
박소정의 집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명절때
선물도 주고 받으며 지내던 남자라네요.
하지만 박소정의 아버지는 유호철의
존재조차 모르고 지내왔다고 합니다.
또 다른 의문점은 동반 자살하기로 하고
링거를 투약할때 서로의 약물농도가 다릅니다.
디클레페냑의 양은 박소정쪽이 많지만
유호철쪽에는 수면유도제 프로포폴을
추가로 섞어서 투약시킵니다.
하지만 얼마후 주사바늘이 빠진체
바닥에서 깨어난 박소정은 살아나게 되었고
유호철은 싸늘한 시신이 되어 있습니다.
법원이나 전문의도 발작이나 경련에 의해
빠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재밌는건 박소정씨의 몸에서 반응한
양물은 5종이지만 치료농도이하의
치명적 손상이 없는 투약량입니다.
잠이든건 프로포폴때문인데
보통 10분이면 깨어나거나 잠든시간이
되게 짧았을거라 얘기를 합니다.
주변에서 쏟아지는 유호철 자살의 의문들..
사망 2틀전 발급 받은 중장비면허증...
사랑해서 동반자살을 기도했다는 박소정은
이미 오래전 동거하던 남자가 있었고
유호철 역시 주변 지인들의 말에 의하면
박소정과는 결혼까지 생각할 수 없는 여자라
예기하며 평소 자기생활에 집중하며 지내왔습니다.
하지만 둘은 동반자살하지만 유호철은 사망하고
박소정은 우연인지 우연을 과장한 계획인지
살아나게 되는 사건입니다.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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