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9월9일 오전 6시에 청주의 한 도로에서 산책을 하던 아주머리를 통해 여자의 알몸으로 버려진 여성의 시신이 발견 됩니다. 여성의 것으로 보이는 옷가지와 속옷은 주변에 널부러져 있으며 휴대전화와 지갑은 1주일과 2개월 뒤 사건 현장에서 좀 떨어진 곳에서 발견 됩니다. 여성의 사망 원인은 목이 졸려 사망한 경부압박질식사이며 그 외에도 몸에서 열창과 치흔이 발견 됩니다. 그리고 여성의신체 일부가 잘려 나가 있습니다. 하지만 cctv 흔적도 목격자도 없습니다. 미용 강사로 일하던 피해자는 사건 전날 회식을 마친 뒤 사라졌지만 6시간 뒤 집과 3km 떨어진 곳에서 시신이 되어 발견 됩니다. 사건 전 친한 친구 2명과 통화를 한 내역만 확인되고 19년째 미궁에 빠져 있는 청주 미용 강사 살인사건으로 남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