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한 냉면이 땡기는 여름이 다가왔네요! 부산에 냉면 맛집이 몇곳 있지만 오늘 소개하는 곳은 아는 사람만 가는 숨은 맛집이라고 할까요??? 입구부터 좁은 골목길 가정집을 개조한 호함평면옥이라는 간판이 보이네요~ 들어가서 육수를 먼저 받아서 컵에 부어 먹으면서 주문을 합니다~ 자리는 사진처럼 방자리와.. 테이블 자리로 있습니다. 하지만 둘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하니... 발냄새는 사전 점검 하시고 가시길 바랍니다~ 주메뉴는 냉면과 갈비탕!!! 냉면은 다 먹어 봤는데...저는 얼치기가 딱입니다. 얼치기는 물냉과 비냉의 중간이라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수육도 정말 별미 입니다. 호함편면옥의 수육은 일반 수육과 틀린 물이 자박자박하게 나옵니다. 갈비탕 국물과 비슷한데... 소주와 먹고 공기밥까지 먹음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