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뜨거운 날을 식혀주는 단비가 내려주는 군요. 비오는 날씨를 좋아하지 않지만 오랜만에 내리는 비라 너무 반갑네요~^^ 이번에는 비오는 날을 축복하며 비오는 날에 생각나는 부산시청 뿔소막창에 다녀왔답니다. 이베리코 돼지고기와 경합을 벌이다 결국 낙점 된 뿔속막창!! 비오는 날이라 그런지 가게 손님은 별로 없더군요. 아무래도 더운 날씨니 뜨거운 불판앞에서 술마시는게 쉬운게 아니지만... 비오는날엔 운치있게 이런걸 먹어야 줘야 하는 거죠~ㅎㅎ 2명에서 생막창 2개와 양념막창 1를 주문 했습니다. 생막창은 기본 손질되어 있으며 보기만해도 쫄깃한 식감이 느껴지네요. 양념막창은 다른집과 초벌구이가 되지 않았으며 빨간게 매콤해 보이네요~ 기본 상차림이 끝나고 생막창 먼저 숯불에 올려 구워줍니다~ 5~10분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