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체인점 식당들의 익숙한 그 맛의 향연이 지겨워 먼가 옛날에 먹던 그런 맛을 찾아 가고 싶을때가 있더군요. 휴일이라 그런지 아점을 먹은지 얼마 안되 친구한테 점심 먹자는 연락을 받고 면을 먹기로 하고 부전시장 맛집 가야한방밀면을 가기로 했네요. 위치는 부전시장 새마을금고 바로 앞에 있습니다. 골목 입구에 이렇게 큰 간판이 떡하니 붙어 있고 짜장면이 2000원이라는 파격적인 식당!! 시장 인심이란게 바로 이런거죠~^^ 골목안으로 들어 오면 한번더 여기가 옛날짜장이라고 광고를 한번 더해주죠~ 막상 들어가보면 가게는 하나 밖에 없어요.ㅎㅎ 옛날짜장도 실내에 들어 오니 많이 분주합니다. 손님들이 식사를 한창 하고 계시고 자리가 군데군데 나길래 바로 착석했네요.ㅎㅎ 대부분 혼자 오신 손님들이고 테이블 상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