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 한 빌라에서 2명이 죽고 1명이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사망한 2명은 채권자 중상을 입은 사람은 채무자입니다. 채권자 허씨는 목에 칼이 찔린채 현관에서 발견 되었고 채무자 이금자는 옆구리에 칼이 찔린채 거실에서 발견 됩니다. 그리고 또 한명의 채권자는 두 사람을 칼로 찌른 뒤 옥상에서 뛰어내려 그 자리에서 사망합니다. 사건의 발생 원인은 피해자 이금자가 자신이 한 사찰의 주지 스님의 숨겨 놓은 딸이며 스님 돈 450억원 가량을 자신이 되 찾기 위해서 소송과 관련 된 돈이 필요 하다며 채무자들을 꼬셔 돈을 빌린 뒤 돈을 갚지 않은 채 몇십년이 지나면서 결국은 살인을 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 경우입니다. 하지만 아버지라 주장하는 주지 스님은 사망한 후고 태평 스님의 제자 태민 스님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