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가 주륵주륵 내리는 오후 소주한잔 생각나는 날이네요. 폰을 뒤적거리다 얼마전 방문했던 전포동 이자카야 황군 사진을 보며 그때의 기억을 포스팅 해볼께요! 이자카야 황군은 제2의 전포카페 거리로 급부상하고 있는 전포초등학교 앞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도 처음 간 술집이지만 친구가 괜찮다해서 방문하게 되었네요^^ 가게는 1~2층으로 나누어져 있고 저희는 2층으로 올라갔네요~ 일요일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가게 내부가 썰렁하더군요 ㅎ 메뉴판을 보시면 황군오마사케는 주방장이 알아서 해주는 안주입니다. 저희는 모듬 사시미와 하이볼을 주문했어요. 사시미 말고도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그날 따라 느끼한걸 먹었더니 깔끔한 회가 땡기더군요. 안주보다 먼저 나오는 하이볼~~ 하이볼은 얼음이 너무 많고 위스키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