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1176회
2001년 대구에서 발생된 총포사 살인사건의
범인을 다시 추적하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2001년 대구에서 2주간 한명으로 추정되는
범인의 5가지 범행사건이 일어납니다.
11월 28일 차량 번호판 절도
11월 30일 매그너스 차량 절도
12월 7일 대구총포사 살인
12월 11일 대구은행 강도
12월 11일 차량방화
모든 사건의 흔적과 연결고리가
한명의 소행으로 추정되며 용의자는
은행강도를 하기위해 번호판을 훔쳐 훔친
차량에 번호판을 달고 엽총을 구하기 위해
총포사 주인을 살해 한뒤 총을 훔쳐
은행강도 후 범행에 사용한 총과 차량을
대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태운 뒤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범행에 사용 된
도구는 남아 있지만 범인의 흔적은 남지 않아
18년간 미제의 사건으로 남게 됩니다.
목격자의 등장
은행강도 몇일 전 범행에 사용 된 차량이
미등이 켜진걸 목격자가 확인하여 연락을 취하려
했지만 연락처가 없어 연락을 못했습니다.
하지만 몇일 뒤 차량은 방전이 되었고 밧데리를
교체하는 차주의 모습을 목격하게 되는데
은행강도를 목격한 유일한 목격자가 됩니다.
유일한 목격자를 통해 그려진 몽타주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방송을 통해
대구 총포사 살인사건의 용의자를 찾는다는
방송을 하게 되며 수많은 제보를 받게 됩니다.
그 중에서 유력한 용의자 2명 나타납니다.
첫번째 용의자는 대구총포사에 자주
온다는 손님으로 대화도중 알게 된 것은
그 사람은 사격팀 감독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은 사건의 용의자와 거리가
멀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다음 용의자는 사업체를 운영하시는 분으로
몽타주와 비슷하다는 내용으로 제보를 받았지만
사건 당시 상당한 재력가로 굳이 은행을
털지 않아도 될 정도의 자산보유가였습니다.
매그너스 차량의 밧데리를 교체하는 용의자를
보았던 제보자가 방송후 그알에 제보를 합니다.
사건 발생 7년 후 집에서 회를 시켜먹을려고
회를 시켰는데 문을 열자 은행강도 사건 후
용의자가 회를 배달 와서 너무 놀랐다 합니다.
2008년 당시 횟집을 조사했고 유일하게
배달을 했던 횟집을 발견하게 됩니다. 재밌는건
그 횟집사장과 몽타주의 인물이 일치합니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은 그 사람에 대해 말하기를
꺼려하며 난폭성을 언급하기도 합니다.
최종 용의자 횟집사장과 인터뷰 중 많은것이
노출됩니다. 이전의 기억을 모두 상세히 기억
하지만 2001년의 기억만 기억하지 못하며
그 상황을 벗어나려 합니다. 평소 난폭함은 물론
칼을 사용하는 일을 했으며 사냥도 즐겼다합니다.
그리고 대구 총포사 살인사건에 대한 언급을
하면 그 상황을 피하려는 노력을 합니다.
과연 진짜 범인이 횟집사장이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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