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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양정에 있는 파전 닭갈비 집입니다. 워낙 유명한 부산 맛집이라 다들 들어 보셨을 겁니다. 가고 싶었지만 가면 기다려야하는 단점때메 망설이다 때마침 늦은 시간 기습했습니다. 저희는 만취상태로 가서 메뉴는 보지도 않고 닭갈비를 3개 달라 했네요. 사진찍으면서 멀 본건지 모르겠네요. 주변을 보니 테이블마다 파전이 있는데...ㅠㅠ 이미 음식이 주문들어간 상태라 바꿀 수 없었네요. 칠판을 보시면 매월 마지막 일요일은 휴무 적혀 있으니 참조하세요 주문한 닭갈비가 나오네요. 정말 극강 비주얼 입니다. 맛도 정말 괜찮습니다. 만취상태라 많이 먹진 못했지만 정말 괜찮았습니다. 칠판에 파 추가해서 먹음 맛난다해서 파도 시켜 봅니다. 파와 함께 마늘이 나오더군요. 이렇게 섞어 먹는게 맛는지 모르겠지만.. 휘휘 저어서 ..

부산양정 구)동호여상 부근에 위치한 양정 양꼬치 전문집입니다. 항상 이곳을 지나가면서 저기 양고기집이 있네?? 먹어봐야지 하면서 항상 지나만 갔는데 이번에 가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양꼬치 20개랑 갈비살 꼬치 8개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인 세팅이 되네요. 역시 양고기 집 기본세팅은 단촐합니다. 기다리는 동안 맥주와 소주를 적당한 비율로 썪어 줍니다. 이날 카스를 시키니 사장님이 하얼빈 무료 증정 행사라하셔서 하얼빈을 처음 먹어봤네요. 하얼빈맥주는 정말 김빠진 맥주느낌인데 정말 목넘김 좋더군요. 자주 애용할거 같습니다. 숯불이 세팅되고 양꼬치를 세팅!!! 자동회전이라 끼우기만 하면 되죠. 정말 근방 익네요. 한번에 많이 꼿으면 육즙이 다빠져 딱딱해질 수 있으니 먹을때마다 부지런히 꼽는게 좋아요 ..

동래 롯데백화점 푸드코트에 있는 "몽땅"이라는 일본식 라멘, 덮밥집입니다. 원래 동래롯백옆 냉면집을 갔는데....문을 닫았어요.ㅠㅠ 정말 맛집인곳인데...ㅠㅠ 그래서 그냥 백화점 안에서 때우자는 생각으로 여길 초이스 했습니다. 메뉴는 일본식 면과 덮밥류를 판매하네요. 저희는 나가사끼 짬봉이랑 도날드동을 주문!!! 짬봉 먼저 나왔는데.. 먼가 많이 들어 있네요. 그리고 덮밥!! 덮밥류는 먹을때 마다 느끼지만... 집에서도 간단히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게 됩니다. 짬뽕이나 덮밥이나 둘다 준수합니다. 맛이 정말 깔끔하네요. 덮밥은 좀 짜거나 느끼할 수도 있는데... 짬뽕을 함께 먹는다면 느끼함을 제대로 잡아주네요. 짬뽕 국물이 정말 깔끔합니다. 백화점 쇼핑하다 배고프면 한번 가보셔도 후회는 안할거에..

부산 온천시장 부근에 위치한 동운반점 피부과 갔다가 여기서 짬뽕이랑 탕수육이 맛이다 하여 들르게 되었네요^^ 짬뽕과 탕수육을 주문!~ 짬뽕이 먼저 등장하네요!! 그리고 나서 탕수육이 나옵니다! 수타집이라 그런지 면 굻기가 일정하지 않아요. 제각기 틀린 면 굻기!! 그리고 짬뽕에 새우,오징어 같은 해물도 있지만 돼지고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국물이 시원하다기 보단... 고추장 찌게처럼 좀 텁텁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매운맛이 있어 해장하기 좋아요!!ㅎㅎ 그리고 탕수육은 흠,,, 그냥 일반적인 탕수육의 그런 느낌입니다. 여러분이 상상하며 먹는 그런 탕수육.. 하지만 보시는거처럼 깔끔하네요. 짬봉이나 탕수육이나 전반적으로 중상은 되는 수준입니다. 먹고나서 또 와야지라는 느낌보다는 그때 거기나 다시 가볼까?..

가을이 다가오고 등산의 계절이 오네요 부산의 가장 대표적인 등산코스인 범어사 그 아래 수많은 식당 중 하나인 청와장이라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입구를 보면 누가봐도 내가 청와장이라고 떡하니 써져있네요 위치는 범어사 공영주차장 맡은 편입니다. 메뉴는 여느 범어사 식당과 마찬가지... 중요한 건 얼마나 맛있느냐겠죠. 저희는 오리백숙과 파전,토토리묵을 시켰네요. 일단 기다리는 동안 화토 패를 돌립니다. 그리고 얼마뒤 파전과 도토리묵이 먼저 나오네요. 기타 반찬들도 있는데 그냥 그래요. 맛은...ㅋ 먼저 도토리 묵을 먹어보니 흠...항상 도토리묵이란건 보는 것과 맛은 기대치에 못미치죠.. 어느집을 가도 그건 똑같아요. 그냥 계륵같아요. 그리고 파전.... 아..이건 그냥 집에서 먹는 그맛이구나. 특별한게 없어요...

부산 철마에 위치한 오가네 꼬리곰탕!! 부산철마하면 한우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오가네는 곰탕 전문집입니다. 오후 꼬리가 다 소진되면 장사를 닫는다고 하네요. 저희는 11시30분쯤에 갔는데... 가게앞 주차장은 자리가 없더군요. 내부는 허름합니다. 왠지 이런 허름한가게는 전통이 느껴진다고 해야되나... 착각을 불러 일으키죠. 메뉴는 탕 위주이고... 저희는 노블하게 꼬리곰탕을 시켰습니다.^^ 기본 반찬도 손맛이 느껴지더군요. 특히 오이지? 정말 맛있더군요. 곰탕없이 공기밥만 하나 있음 밥 한그릇먹을 수 있겠더군요. 기다리면서 맥주도 한잔마시며... 기다리던 꼬리곰탕이 나왔습니다. 국물이 상당히 뽀얗네요. 꼬리를 건져보니 저런 꼬리가 5~6개씩 들어 있습니다.ㅎㅎ 많이 주면 좋지만 참 비싸죠.ㅎ 꼬리를 먼저..

부산 정관에 위치한 황궁쟁반짜장 어느 지역이든 황궁쟁반은 많이 보신 간판입겁니다. 저도 이집은 3년전에 처음 갔었고 최근에 다시 방문했네요. 처음 갈 땐 탕수육 세트를 먹었지만 여기 탕수육은 찍먹 부먹의 제스탈의 탕수육이 아닌지라 간짜장이랑 짬뽕을 파트너와 먹게 되었네요. 간짜장 소스에 양파가 허연게 먼가 덜 뽂였나 이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비비고 나니 먼가 간짜장 다운 모습이 나오네요 비쥬얼은 크게 자극을 못하는 거 같네요. 근데 먹어보니 퍽퍽한게 아...간짜장 스럽다는.... 면에 물기가 덜 짜져 바닥에 물이 고이는 그런 중국집 제일 시러 합니다. 간짜장은 머니머니 해도 짜파게티 같은 느낌의 퍽퍽한 느낌이 나와야 하는게 제 주관입니다. 이 집은 다행이 퍽퍽하더군요. 그리고 나온 짬뽕 예전에는 ..

청도에 가면 꼭 먹거나 사와야 하는게 있다면 바로 청도 "옹치기"죠 청도 오경통닭이라해서 치킨을 생각했는데 흔히 아는 찜닭??정도 입구에 보면 옹치기라고 크게 간판이 보이고 안에 들어서면 큰솥 4~5개에서 푹푹 조려지고 있는 옹치기가 보인답니다. 한마리,두마리가 아니라... 대,중,소로 있고 주문에 따라 양을 적당히 나눠 주는거 같더군요. 다리랑 날개는 기본적으로 따라 옵니다.ㅎㅎ 저희는 배가 너무 불러서 포장을 선택! 포장한걸 들고 집으로 왔답니다. 몇시간 걸려 왔더니 배가 고프더군요. 식은 옹치기를 냄비에 넣고 다시 데우기만 하면 끝! 얼마나 찌고 조려졌는지... 살이 전부 흐물흐물 해졌네요. 젓가락만 대도 쉽게 살이 떨어지네요.ㅎ 하지만 고기는 정말 쫄깃해요!! 기본적은 맛은 안동찜닭을 생각하면 되..

청도에 볼 일이 있어 갔다가 그냥 내려 올 수 없기에 청소 소싸움 경기장에 다녀왔습니다.^^ 아무래도 경기장이라보니 주차장은 아주 널찍합니다. 주말이지만 주차자리가 정말 여유 있네요. 주차 후 경기장으로 올라오니 하늘이 아주 멋지더군요. 선글라스를 끼고 있었더니 빛내림이 보여 사진한장 찍었습니다. 물론 사진촬영도 선글라스를 통해서 찍어야 빛내림이 보이죠.ㅎㅎ 경기중이라는 전광판이 보이며 매 주말마다 11시부터 하루 12경기가 진행됩니다. 오후 3시반쯤 도착하니 2경기 남았더군요 경기장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아래는 경기에 배팅하는 사람들이 우권을 사는 모습니다. 경기 베팅은 4종류가 가능한데 고차원일수록 배당은 올라가죠 저는 단순히 단승식에 베팅했습니다. 단승식은 청,홍 누가 이기냐만 결정하면 됩니다. 제..

부산 기장에 위치한 찐빵&손만두 맛집 "일광당 찐빵 손만두"입니다. 기장에는 바다 근처라 맛집들이 많은데요. 그래도 기장오면 들러서 포장 해가는 집입니다. 만두와 찐빵이 유명하지만 상투과자나 화과자도 맛있답니다. 가게 내부를 보시면 사장님과 직원분들이 바뿌게 만두를 빚고 쪄서 포장까지 하는 모습이 보여요 만두 메뉴도 다양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보통 손님들은 3~4가지 메뉴를 포장해서 간답니다. 저는 고기야채,고기찐교스,김치찐교스 주문!! 주문하면 바로 찜통에 넣고 찌는데 5분정도 기다리면 맛있는 만두가...^^ 탐스러운 고기야채왕만두가 6개 3500원^^ 저렴하네요 속도 정말 실하게 꽉꽉~! 채워놨네요 부산 기장은 바닷가라 해산물 맛집이 많은데.. 놀러 오셨다가 가실때 포장해가시면 식어도 맛있는 히트만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