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년전 '면산'이라는 나라땅에어느날부터 죽은 사람을 묻길 시작합니다.비가오면 시체가 튀어나오고뼈가 굴러 다니기도 하고산사람의 신음소리도 들리는 산... 무연총이라는 정체모를 유골이 합장 된무덤의 주인은 충남서산리에 강제노역중 죽음으로 이르게 된 서산개척단의 시신입니다. 1960년대 외지에서 20대 청년들이단체로 내려왔고 이들은 지역사람들에게개척단이라 불렸고 정식명칭은'대한청소년개척단' 이들이 어떻게여기로 왔고 무슨일이 있었는지 지금부터밝혀지기 시작합니다. 5.16군사정변 이 후 폐염전을 농지로 개간한다면수백명의 청년들이 집단생 활을 시작합니다.언론에서는 이들을 불랑아나 폭력배로지목하며 이곳에서 마음을 잡고새로운 생활을 시작한다고 보도합니다. 하지만 개척단을 취재하던 도중언론에 알려진것과 틀리게 무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