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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국밥 5

5500원 부산 돼지 국밥~ 24년에도 가능한 금액 !!

길을 걷는데 요즘 물가에 맞지 않는 돼지국밥 5500원이라는 문구가 보인다. 오래전에 붙여 놓고 그대로 둔 게 아닌가 의심을 하며 가게 안으로 들어가 보니 역시 돼지국밥 한 그릇이 5500원이라는 것을 메뉴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점심시간이 한참 지난 뒤라 가게에 손님들은 없었지만 여느 돼지국밥집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오래된 식당의 모습은 먹어 보지 않았지만 맛이 있을 거 같다는 긍정적인 신호를 뇌에 보내게 되었다. 일단 돼지국밥 한 그릇을 주문하고 가게에 앉아 포장이 되는지를 메뉴판 주변으로 확인했다. 맛이 있다면 2~3인분 포장을 해서 집으로 가져가기 위해서이다. 포장도 된다는 문구가 보였고 맛만 있으면 포장을 미리 주문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주문한 돼지국밥이 나왔고 일반적인 돼지국밥 집에서 볼..

일상 2024.01.13

부전역 맛집 :: 30년 전통 밀양돼지국밥~~ 추울땐 따뜻한 저염국밥이 최고죠~

부산부전역 근처에 위치한 밀양돼지국밥~ 상호부터 30년전통이라는 상호를 내세우며 국밥자존심을 지키는 집~ 30년 전통의 부전역 밀양돼지국밥!!! 날씨가 쌀쌀가 쌀쌀하니 국밥이 땡기더군요 밀양돼지국밥 앞에는 삼시세때라는 체인점 국밥집이 있지만 체인점은 싫어서 밀양돼지국밥으로~ 가게내부는 테이블 5~6개와 방자리가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나이드신 손님들이 많이 오시더군요. 먼저 나오는 밑반찬입니다. 어느 국밥집에서나 볼 수 있는 구성~ 돼지 국밥이 나왔네요. 국물이 정말정말 뽀얗네요. 맛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제일 먼저 부추무침과 새우젖을 넣고 간을 맞춘뒤 먹으면 되죠~ 고기가 맘에 들었네요. 고기와 비계의 적당한 비율~~ 그리고 고기질도 괜찮더군요! 처음 국밥을 먹었을때 상당히 무맛? 전혀 자극이 없다고 생..

핫플레이스 2017.12.12

서면 국밥 맛집 :: 부전시장 교통부 돼지국밥 후기~~!!

5월말 연말소득공제 수정신고 후~~~! 추가 보너스 금액 획득으로 우체국에서 돈을 찾은 뒤!!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부전동 국밥 맛집이라는 교통부 돼지국밥으로 향했습니다!! 53년부터 부산 범일동 추억의 보림극장 옆에서 시작했다는 교통부 돼지 국밥...!! 혼자서 주문 후 두리번 거리며 국밥이 나오길 기다립니다!!^^ 옆에 서울서 온 아가씨들이 표준어로 주문을 하네요...맛집이라 전국적으로 소문난듯!! 기다리던 국밥이 나왔네요!! 처음보자마자 특이하다는 걸 느꼈네요! 요즘 보기드문 밥을 말아서 나오네요. 물론 국물에 토렴했다는 뜻이겠죠 토렴하는 이유는 밥을 넣었을때 국물이 밍밍해 지지 않게.. 미리 국물에 밥알이 간이 베이게 하는 이유와 밥을 말았을때 국물 온도가 떨어지지 않게 하려고 하죠. 하지..

핫플레이스 2017.08.13

정관 국밥 :: 호호돼지순대국밥오리농원_수육백반,섞어국밥 후기~~

부산 정관 정관로에 위치한 호호돼지순대국밥오리농원!! 정관 국밥투어를 할 정도로 많은 국밥집을 다녔는데... 이번에 새로운 국밥집을 발견하고 식사를 하고왔네요. 메뉴를 보시면 알겠지만 국밥메뉴와 오리,삼계탕 메뉴의 조합!~ 보통 국밥과 오리,삼계탕은 함께하는 식다은 별로 없는데,,, 맛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저희는 수육백반과 섞어국밥을 주문!! 수육백반은 고기가 연해보이는걸 사진으로도 확인 가능하실겁니다. 실제로도 먹으면 연하다는 걸 느껴요! 그리고 섞어는 내장과 돼지고기 조합!! 내장국밥은 국밥집마다 들어가는 내장 부위가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여기는 입문용 내장조합!! 국물의 맛도 양호하고 내용물의 맛도 양호합니다!! 하지만 단점이라면 내용물의 양이 좀 작다는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 2017/08/1..

핫플레이스 2017.07.27

정관 돼지국밥 :: 내고향집_돼지국밥,순대국밥,섞어국밥,

정관면 달산길에 위치한 내고향집!! 메뉴는 국밥집이라 수백이나 순대,내장등등 국밥메뉴 위주입니다~~ 여기는 잘 안가는 가게중 하나인데... 몇번 가게 되었습니다. 순대,돼지,섞어국밥을 먹어봤고....그나마 먹을만한건 돼지국밥.. 일단 첫인상부터 싫었던건... 이 집은 김치랑 깍뚜기를 테이블마다 항아리에 두고 먹을만큼 덜어 먹는 시스템인데.. 이왕이면 시원하고 아삭한 깍뚜기나 김치를 먹고 싶은데.... 언제 내놓은 김치인지 몰라도.. 시원한 맛도 없고..깍두기는 국물에 촉촉한 느낌이 아니라 김치국물이 말라 버린... 하여튼 일단 김치,깍뚜기에서 실망하고.. 그리고 몇가지 국밥을 먹어봤지만.... 돼지만 먹을만한 수준입니다. 정관에 국밥집 많지만 제 맘속에는 꼴등...ㅠ 그냥 재료 회전률이 좋지 않다는 느낌..

핫플레이스 2017.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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