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는 다른 때와 다르게 확실히 저렴한다는 느낌이 강한 세일 기간이라 직구족들은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시즌이다. 그렇게 블프의 맛을 들이고 나면 평소 직구를 할 때는 왠지 바가지 당한다는 기분이 든다는 단점도 있지만 평소 필요한 품목을 정리해 두었다가 이 기간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 합리적인 소비는 좋은 거 같다. 이번에도 블프 기간동안 필요한 품목들로 몇 가지 쟁여두었는데 블프 기간에는 배송 기간이 평소에 다르게 좀 더 딜레이 된다는 점을 감안하며 바로 필요하지 않은 계절의 영향이 적은 제품으로 구매를 했다~ 그렇게 한판 채운 품목들이 영양제, 수영용품, 그리고 커피 원두다. 일단 영양제가 차가 되면 일반통관으로 150달러 이내로 사야 관세를 면할 수 있다는 건 참고하시길 바랍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