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바뀌면 별것도 아닌데 고민하게 되는게
다이어리가 아닐까요? ㅎㅎ
직장다닐땐 회사 다이어리 주는데로 받아서
참 저렴하게 만들었다 불평불만 쏟아내면 썼는데
지금은 직접 구해야 하는 입장이라 고민을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었네요.
작년에는 H사 다이어리를 누가 던져 주길래
냉큼 받아서 아주 요기나게 잘썼답니다.ㅎㅎ
올해는 2019다이어리를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선물로 몰스킨 다이어리를 받았네요.^^
짜잔ㅏㅏㅏㅏㅏㅏ~~~~!!!
선물로 받은 몰스킨 다이어리 적당한사이즈
오읍션은 곤색~~ ㅋㅋ
다이어리 연관검색어 1위는 단연
"몰스킨 다이어리"
프랭클린플래너보다 좀더 캐주얼하게
쓸 수 있는게 몰스킨다이어리 아닐까요?
매년 몰스킨 다이어리를 검색을 했지만 직접
써보지는 않아 이번이 첫 사용기회네요.
먼저 가장 궁금했던 연간,월간,주간등
레이아웃입니다.
월간계획인데 칸이 생각보다 상당히 작아요.
매달 월 단위 계약이나 일정건을 기록하는데
생각보다 칸이 작아서 답답하달까...
필체가 멍멍이판이라 보니 작게 쓸수 없는
내 손을 먼저 교육해야할 듯..ㅠㅠ
주간계획란은 없고 바로 일별 기록란...
ㄷㄷㄷ
첨에 숫자가 먼지 고민했네요...
그것은 시간 !!
오전 8시부터 일정 시작인데
잠이 많은 나에게 필요 없겠구려..ㅎㅎ
칸도 너무 좁아서 이것도 답답!!
아무래도 칸 무시하고 써야 할듯...ㅠㅠ
한참을 보다 숫자가 없는 장을 발견...
인쇄오류 난거라 몰스킨에 따지려 했지만
이거슨 일욜이라 쉬라는 몰스킨 개시..
선진국형 다이어리라 일욜은 휴무!!
마지막으로 10년전 산 프로피트영
만년필과 함께 커플샷!!
잉크 넣어둔체 방치되어 혈관이 막혀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만년필..ㅠㅠ
내가 다시 잉크가 흐르도록 혈관청소해주마..ㅠㅠ
몰스킨 다이어리 선물받아 사용하지만...
제가 보고 샀다면 구매하지 않았을거 같네요.
칸이 너무 작아 답답한감 있고
월간계획칸은 제목만 써도 꽉차는 레이아웃에
일별로 한면씩 사용하게 되어 있어
빠르게 일정들 찾아 보기에는 불편하겠네요.
한면에 1주 단위 칸을 만들어 줬으면
상당히 유용하겠지만
그게 없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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