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관악구 모자 살인사건 미스터리

 

서울 관악구의 한 빌라에서 모자가 살해당한 사건이 발생되었습니다. 피해자 박은정 씨에게는 목 부위에 11곳을 칼로 찌른 흔적이 발견되었고 함께 살해당한 아들 조민준 군에게도 목 부위에 3곳이 칼로 찔린 흔적이 발견됩니다. 둘 다 죽을 때 비명조차 지를 수 없도록 기도가 관통했으며 무방비 상태에서 저항조차 없이 살해당한 걸로 보입니다.

 

 

늦은 밤이었지만 비명 옆 집에서는 비명소리조차 들을 수 없었으며 목격자도 흔적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족적이나 지문 아무 흔적도 남기 않은 범인이라 수사가 힘들었지만 40여 일 뒤 범인이 체포됩니다. 바로 피해자의 남편이자 아빠인 조 씨입니다. 유일하게 그 날 저녁 피해자의 집을 방문한 사람이 관악수 모자 살인 용의자 남편 조 씨뿐이었기 때문입니다.

 

남편 조 씨와 아내 박 씨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습니다. 결혼 후 남편은 작품활동을 한다며 집에 들어오는 일수도 잦았으며 거의 작업장에서 생활을 하며 가끔 집에만 들어 왔다고 합니다. 그런 남편과 이혼을 생각도 했지만 아들이 있어 둘의 결혼 생활은 이어져 갔다고 합니다.

 

 

더 이상 힘든 결혼 생활이 이어져 갔으며 아내 박씨는 남편과의 이혼을 준비하고 있었으며 이혼 후 그 양육비도 남편에게 언급했다고 합니다. 결혼 후 생계는 아내가 맡았으며 작업장 월세와 관리비등도 아내애게 돈을 타가는 상황이라 남편의 결혼 후 생활비는 기대할 수도 없었다고 하네요. 그런 남편은 아내와의 이혼 후 양육비에서 부담을 느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사실이 발견됩니다.

 

 

결혼하기 6개월 전부터 남편 조 씨에게는 내연녀가 있었으며 내연녀에게는 이혼을 하겠다는 말만 되풀이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경마 베팅 사이트에서도 많은 돈을 잃은 게 드러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것은 남편이지만 아무런 증거는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현재 1심 진행 중이며 재판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알 수 없지만 고유정 사건 이후로 또 다른 패륜 범죄가 발생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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