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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나온 엘레베이터 있는 제주 흑돼지 전문점 "늘봄 흑돼지"

marksman 2020. 9. 13.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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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 중인 송훈 셰프가 제주도에 크라운 돼지 2호점을 개점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데요. 새로운 부지와 콘셉트, 흑돼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제주에 유명한 흑돼지 집을 다니던 중 직원 복지가 대박인 흑돼지 전문점이 소개되었습니다. 

 

고깃집 직원이라고 믿을 수 없는 고액 월급인 340만 원을 초봉으로 지급했다고 하네요. 사장님의 경영 철학의 최우선이 직원들이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어야 손님들도 자연히 따라오는 직원 복지라고 합니다. 이 말을 듣고 순간 제주도에 가서 알바라도 해야 하나 생각을 했지만 직원들이 한번 들어오면 잘 나가지 않는다고 하니 일 자리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 생각되네요.

 

 

 

 

 

 

 

우선 건물 규모부터 송훈 셰프의 입을 벌어지게 만드네요. 2층 건물에 주차 대수가 어마 무시한 식당입니다. 사장님은 5년마다 건물 규모를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총 3개 건물에서 만평 정도로 확장 중이라고 하네요. 건물 안에는 엘리베이터는 필수겠죠. 가족 외식점에서나 볼 수 있는 엘리베이터가 있으니 규모는 상상이상겠죠.

 

 

 

 

 

 

 

직원들의 복지를 우선으로 생각하니 직원들 입에서도 사장님 칭찬이 자자 할 수밖에 없겠죠. 진심 부러워하는 직원들의 표정을 보자 송훈 셰프도 자신의 칭찬을 해달라고 하는데 돌아오는 답변이 재밌네요.

 

 

 

 

 

 

 

송훈 셰프의 장점은 다른 것 보다 tv에 나오는 연예인이라는 거죠.ㅎㅎㅎ 딱히 자랑할 게 없나 봅니다.

 

 

 

 

 

 

 

 

늘봄 흑돼지를 운영하시는 사장님이 방송에도 나와 주셨는데요. 직원을 생각하고 손님을 위한 식당을 운영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규모가 커지고 확장을 하셨다고 합니다. 현재는 직원이 120명 정도라고 하니 직원들 인건비만 해도 연간 60~70억은 나갈 걸로 예상되네요. 매출은 어마 무시하겠네요.  시내에 위치한 식당 부지만 해도 만평이니 흑돼지 하나로 제주에서 제일가는 부자가 되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하지만 이런 것도 물려받거나 운으로 된 게 아닌 자수성가를 하셨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식당의 기본은 음식 맛이겠죠. 부드럽게 넘어가는 흑돼지가 워낙 맛있다 보니 지금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을 거라 봅니다. 제주도민뿐 아니라 관광객들도 제주를 찾았는데 부담 없이 편하게 먹고 갈 수 있는 분위기라 단골손님이 많다고 하는데 사장님의 경영 철학이 제대로 발휘된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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