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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대전 20개월 영아 살해 사건

marksman 2021. 10. 3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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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현장의 아이스박스

"20개월 아이가 아이스박스에서 숨친 채 발견"

 

대전에서 20개월 된 아이가 아이스박스에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피의자는 아이의 부모들로 20대 엄마는 현장에서 체포되었고 아빠는 경찰에서 도주한 뒤 며칠이 지나 모텔에서 경찰에 체포되었는데요. 한 가지 충격적인 건 아이의 몸에서 폭행의 흔적과 성추행을 당한 흔적도 발견되었기 때문입니다.

 

 

 

 

 

 

폭행 흔적들

"친부가 아닌 것에 더 큰 충격"

 

조사 중 밝혀진 내용으로는 친부라고 알려진 피의자는 친부가 아닌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임신 된 시기상으로 남편이라는 사람과 동거를 했지만 여성은 만취된 상태에서 관계를 가지게 되었다며 그날의 기억조차 제대로 없었습니다.

 

 

 

 

 

 

피의자 양씨

"평소 조용한 성격으로 알려진 피의자"

 

대전 영아 피의자 양씨는 주변인들에게는 상당히 조용한 성격의 사람으로 알려졌습니다. 너무나도 평범한 외모에 평소 말수도 없어 내성적인 성격으로 사건이 알려지고 주변 사람들이 많이 놀랐다고 하네요. 하지만 양 씨의 충격적인 진실은 옛날로 거슬러 올라가니 또 다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전 여자친구들도 범행에 이용

"이력이 화려했던 과거"

 

양 씨는 군대 시절도 평탄치 않았으며 군 제대 후 군대 생활을 같이 하던 내무반 사람들을 전역 후 만나 절도의 대상으로 이용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절도 범죄는 물론 돈으로 이성의 마음을 산 뒤 그 사람들의 신용을 몸캠 피싱이나 중고 xx에서 보이스 피싱으로 범죄를 저질렀다고 합니다.

 

양 씨에게서 친딸로 알려진 정한별(가명)이라는 아이는 애초에 관심이 없었던 걸로 보입니다. 이 전에도 이성을 임신시킨 뒤 아이를 입양하고 필요한 돈만 챙겼다고 합니다. 돈을 위해서는 무엇이든 하는 사람이었고 그 수단과 방법이 무엇이 되든 양 씨에게서는 중요하지 않았던 걸로 보입니다.

 

그리고 스스로 감정 조절이 되지 않는 불안정한 정신세계가 마지막으로 경찰에 체포되기 전 까지 반복되었던 거 같네요. 하지만 이전의 여자 친구들은 그런 일을 당하면서도 왜 신고를 못하였을까요? 조금이라도 달라지는 양 씨의 모습을 기대했기에 동거인들은 눈을 감고 선처를 해주었지만 양 씨는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한 거 같네요.

 

 

"비공개 공판 예정"

 

양 씨는 성도착증 판별 검사 후 검찰 구형 기일이 연기되었으며 공판도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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