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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세모녀를 살인 사건 피의자 김태현

marksman 2021. 4. 1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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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힐만하면 한 번씩 뉴스에 크게 보도 사이코 범죄가 최근에도 있었습니다. 노원구 세 모녀 살인 사건의 피의자 김태현이 신상 공개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네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김태현의 살인 사건 동기와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내용의 방송을 하였습니다.

 

 

지난 3월 세모녀가 칼에 찔려 죽은 체 자신의 아파트에서 발견됩니다. 친구들과의 만남에서 이유 없이 연락이 두절되고 며칠 전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감지한 친구들의 제보에 의해 전화 추적 결과 모두 집에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문을 따고 들어가니 세명 모두 죽은 체 발견되었으며 그 옆에는 범행 후 자살을 시도한 피의자 김태현이 발견되었습니다. 

 

 

 

신상 공개를 통해 세상에 알려진 김태현의 행동을 상당히 담담합니다. 자신의 죄를 인정하지만 아무렇지 않은 듯 카메라 앞에서 자신이 하고 싶어 하는 말들을 쏟아 냅니다. 과연 게임을 통해 알게 된 지 3~4개 밖에 안된 친구의 가족을 잔혹하게 살해 한 사람의 행동인지 이해 할 수가 없네요.

 

 

 

게임상 알게 된 친구가 자신의 연락을 받지 않고 멀리하게 되면서 김태현의 집착은 커지고 소유욕이 커지는 스토킹 범죄의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범행 전 부터 피의자의 집을 배회하며 사전 범행 준비를 통해 실행에 옮긴 걸로 보이네요.

 

 

 

전문가들은 김태현의 범행이 이번이 아녔더라도 또 언제 가는 터질 시한폭탄 같은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그 전에도 김태현은 누군가를 집착하며 자신이 소유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면 이성적인 판단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제보 내용도 있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세 모녀 살인 사건에서는 김태현의 잔혹한 범행을 알리기 위함보다는 집착성이 강한 스토킹을 통한 사이코 범죄에 대한 사회적인 보호 장치가 않다는 내용을 알리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스토킹을 당하더라도 눈에 보이는 피해를 입지 않은 이상 현행법으로 보호할 수 없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법 개정을 통해 이런 범죄가 사전에 예방 가능하도록 바뀌길 바래야겠네요. 

 

김태현은 남자에게도 이런 행동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동성이라고 스토커의 소유욕에서 안심해야 될 상황이 아니란 걸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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