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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갑작스럽게 고기 점심 특선이 땡기는 날이네요. 고기는 땡기고 많이 먹긴 부담스럽고.... 그래도 이것저것 먹어 보고 싶어서... 검색에 검색을 해서 찾은 곳은 선육후면 정관점입니다. 주활동 무대가 부산정관인지라..ㅋ 가게 상호대로 고기먹저 먹고 후식은 면??? 그런 뜻이겠지요!! 메뉴판도 선육,후면 나누어져 있네요. 하지만 저희는 점!심!특!선!을 시킵니다.ㅎ . 왕돼지갈비 2인분과 차돌박이된장찌게 그리고 추가로 메밀국수!! 단돈1500원에 메밀국수를 추가 가능하니 부담없이 남겨도 된다는 생각으로 시킵니다~ 육개장도 팔고 있고 주변에 보니 육개장도 많이 드시더군요~~ 초벌된 돼지갈비가 먼저 나오네요~ 그리고 갖은 반찬들도 세팅되네요. 일단 고기를 적당한 불에 놓고 잽싸게 꾸워줍니다. 테이블마다 ..

오사카 가기전 꼭 먹어야 하는게 무엇인지 검색했다면... 꼭 나오는게 백식당과 천지인!! 백식당은 조기 매진으로 포기하고 교토서 놀다가 난바로 와서 천지인 도착하니...8시? 다행이 자리가 바로 나네요. 한국인 소녀들이 다먹고 나가며 맛이짜니 맛이 어쩌니 들어라는 씩으로 스포 대방출 시키면서 나가네요. 꼭 이런 진상들 있습니다.... 그래서 어쩌라고 난 먹을건데..ㅋㅋㅋ.. 이번에도 다같이 셋토메뉴!! 라멘과 돼지고기 덮밥을 3개 주문!!! 주문은 문 바로 옆 자판기 이용!! 돼지고기 덮밥을 위한 불꽃쇼도 이루어집니다~~~!! 주위를 보니 여긴 현지인과 외국인도 제법있네요. 한 10분 뒤에 드디어 천지인 부타동이라는 돼지고기 덮밥이 나오네요!!!! 정말 인터넷에서 보던게 눈앞에 떡하니!!! 실망할 수 없..

오사카 여행 3일차 호텔에서 나와 히메지성으로 갈려는 중....!! 11시나 됐나?? 왠 식당앞에 줄이...ㄷㄷㄷ 그것도 우리 호텔 바로 앞에.. 눈앞에 맛집을 두고 ...ㅠㅠ 저녁에 오기로 맘먹고.... 저녁에 다시찾았습니다.ㅎㅎ 입구에 들어가니 사인도 많고... 누군지는 모르지만 ㅎㅎㅎ 일단 무슨 가게인지 몰라요...ㅠㅠ 신발을 벗으라해서 그냥 벗고 들어 갑니다. 가게 한가운데는 정원같은 분위기를 연출해서 오래된 영화에서 보던 그런 분위기 일단 느낌 좋네요.ㅎㅎㅎ 저 멀리 알바생이 보이네요. 젊은 알바생 2명 있는데... 너무너무 청순해서 벨을 자주 누르게 됩니다. 그러자 아주머니가 오기 시작...ㅠㅠ 메뉴는 오므라이스 세트!! 전부 오므라이스 한국에서도 안먹는 오므라이스!! 게 오므라이스 셋트를 3..

교토 청수사 가는길... 호텔에서 늦게 나온지라... 백식당을 가보자해서 검색을 했지만 본점이 아닌 사이인역 주변 백식당이 검색되었고 갔더니 예약이 14:30분 부터..ㅠㅠ 그냥 아무곳이나 가서 먹자해서 주변 식당을 찾아 보니 식당도 별로 없고... 겨우 찾아 들어 간 곳...!! 소바 전문인거 같네요. 일단 메뉴판에 그럴듯한 메뉴 3개 각각 시키고... 주문 마지막에는 1 바틀 3 글라스!!! ㅎㅎ 1바틀 3글라스 자축하며 목좀 축이고.. 주문한 메뉴가 나오네요~~^^ 맛은 문안합니다. 면은 일본이 그렇듯 좀 퍼진듯 하고... 튀김은 상당히 바삭하고...문안하네요. 가게 홍보하고자 하는 맘은 없으니 대문만 보시죠...ㅎㅎ 백식당 사이인옆 왼쪽 100미터 정도에 있습니다. 오사카 추천 여행지 ↓↓↓↓ 클..

부산 정관 신도에 있는 짬봉 신세계!! 가게명이 독특하네요. 여기는 예전부터 자주 가던 위치... 하지만 중국집 간판이 자주 바껴요.ㅋㅋ 첨 갔을때 간짜장이 참 기억났는데.. 지금은 가게이름과 사장님도 다 바뀐듯... 오랜만에 가게 되었네요. 짬봉과 탕수육을 주문하고 기다립니다~~ 탕수육이 먼저 나오네요. 식당 요리 순서도 중요하죠 면을 먼저 먹고 탕수육을 먹음 맛이 별로 일 수 있어 항상 탕수육이 먼저 나옵니다. 그리고 나온 짬뽕~ 먼가 많이 들었네요. 게,홍합,오징어,돼지고기 등등등 특이한건 이집은 흑미를 사용하네요. 건강을 우선시 하는지 몰라도 흑미를 사용 하지만 맛에서 흑미향을 진하게 느낀다면 그것은 거!짓!말! 그냥 모르겠어요.ㅎㅎㅎ 예전부터 나오는 군만두 서비스 인당 한개씩 안나오나 했더니 다..

남포동/중앙동 사이에 위치한 실비집입니다. 부산에서 워낙 유명한 곳이라 다들 한번쯤은 가보거나 들어봤을 겁니다. 메뉴를 보면 술을 마신다기보다는 술을 퍼붓게 만드는 구성입니다. 저희는 보쌈과 쭈꾸미구이를 시켰어요. 보쌈이 먼저 나왔는데.. 일반보쌈처럼 솥에 찌는 보쌈이 아니네요. 겉이 탄 걸 보니 물없이 찐거 같은데...방법은..모르겠네요. 그래서 그런지 처음 먹으면 보쌈이 좀 쫄낏하고 퍽퍽한 느낌 육즙이 흘러 나오는 보쌈은 아니네요.^^ 그리고 쭈구미 구이가 등장!! 석쇠에 구워 향도 좋고 살짝 맵지만 그래도 정말 술을 부르는 맛이죠 이 골목안에는 실비집이 3~4개정도 있는데... 어느곳은 기다리는 곳도 있고 어느곳은 빈자리도 보이고... 그냥 편하게 아무곳이 들어가도 실망하지 않을 겁니다.^^

부산 정관 곰내터널에서 쭉 내려오면 위치하고 있는 이바돔감자탕집입니다. 오랜만에 뼈찜을 먹었네요. 뼈찜에 옥수수알갱이가 상당히 많이 토핑 되네요. 다먹고 다니 고기보다 옥수수가 이빨에 끼여있네요.^^ 새우도 보입니다. 소자라 그런지 새우 2마리!!! 등뼈는 4조각!!! 가격은 2만5천원!!! 뼈에 살이 정말~~~♡ 맛은 맵기 조절이 가능하네요. 저희는 보통으로 먹었는데...흠.. 맵싹한 정도였네요. 근데 가격대비 만족도는 쫌 떨어지네요. 큰돈은 아니지만...그래도 먼가 먹고 나면 허전하네요. 해장국은 참 괜찮은데...ㅠ

부산 동래경찰서 부근에 있는 아빠와 돈까스 여기는 제가 한 10번 가량은 간 곳입니다. 항상 갈때마다 주문은 왕돈까스와 크레이지삼겹덮밥을 주문합니다. 메뉴는 돈까스류가 전문이고 덮밥이나 볶음밥,파스타도 있네요. 왕돈까스는 정말 크네요.ㅎㅎ 자이언트는 못먹어봤고 항상 왕돈까스를 시켜서 나눠 먹어도 배가 작아서 그런지 정말 배부르게 먹어요. 그리고 같이 나온 크레이지삼겹덮밥 크레이지인 이유는 엄청 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느끼한 돈까스 맛을 크레이지 덮밥의 매운맛이 잡아주죠. 그래서 항상 이 둘을 시키는 이유입니다. 이 곳을 자주 가고 앞으로도 가겠지만 한가지 실망인거 돈까스의 고기가 점점 납딱해지는 느낌 억질로 두둘겨서 편 느낌이랄까... 첨에 안그랬는데..ㅠㅠ 제 욕심일지 몰라도 점점 두께가..ㅠㅠ 그래..

부산 철마에 위치한 오가네 꼬리곰탕!! 부산철마하면 한우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오가네는 곰탕 전문집입니다. 오후 꼬리가 다 소진되면 장사를 닫는다고 하네요. 저희는 11시30분쯤에 갔는데... 가게앞 주차장은 자리가 없더군요. 내부는 허름합니다. 왠지 이런 허름한가게는 전통이 느껴진다고 해야되나... 착각을 불러 일으키죠. 메뉴는 탕 위주이고... 저희는 노블하게 꼬리곰탕을 시켰습니다.^^ 기본 반찬도 손맛이 느껴지더군요. 특히 오이지? 정말 맛있더군요. 곰탕없이 공기밥만 하나 있음 밥 한그릇먹을 수 있겠더군요. 기다리면서 맥주도 한잔마시며... 기다리던 꼬리곰탕이 나왔습니다. 국물이 상당히 뽀얗네요. 꼬리를 건져보니 저런 꼬리가 5~6개씩 들어 있습니다.ㅎㅎ 많이 주면 좋지만 참 비싸죠.ㅎ 꼬리를 먼저..

부산 정관에 위치한 황궁쟁반짜장 어느 지역이든 황궁쟁반은 많이 보신 간판입겁니다. 저도 이집은 3년전에 처음 갔었고 최근에 다시 방문했네요. 처음 갈 땐 탕수육 세트를 먹었지만 여기 탕수육은 찍먹 부먹의 제스탈의 탕수육이 아닌지라 간짜장이랑 짬뽕을 파트너와 먹게 되었네요. 간짜장 소스에 양파가 허연게 먼가 덜 뽂였나 이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비비고 나니 먼가 간짜장 다운 모습이 나오네요 비쥬얼은 크게 자극을 못하는 거 같네요. 근데 먹어보니 퍽퍽한게 아...간짜장 스럽다는.... 면에 물기가 덜 짜져 바닥에 물이 고이는 그런 중국집 제일 시러 합니다. 간짜장은 머니머니 해도 짜파게티 같은 느낌의 퍽퍽한 느낌이 나와야 하는게 제 주관입니다. 이 집은 다행이 퍽퍽하더군요. 그리고 나온 짬뽕 예전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