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말하기...

쌀쌀한 날씨 몸관리 잘하시는지요? 오랜만에 고기로 배속 위장들을 운동시키기 위해 친구랑 급하게 차가 지나는 방향으로 검색해서 찾은 곳은 부곡동 유식당이라는 곳입니다~ 부곡동에 있는 고기집이 과연 맛집일까? 고민을 하면서 뇌가 왼쪽발의 브레이크를 밣게 만든 이유는 바로 차돌박이때문입니다. 차돌박이가 먹고 싶었는데 유식당에는 차돌박이와 대패삼겹살 전문점이더군요.ㅎ 가게 내부는 상당히 넓었습니다. 저녁시간이라 동네주민들이 상당히 많았지만 모자이크 처리된걸 보면 글쓴이가 기본적인 인격소양은 된 사람이란걸 알수 있는 샷이죠. 그리고 식당에 젊은층도 많은걸 보며 맛집이란걸 확신하며 거침없이 주문벨을 눌렀습니다. 기본적인 반찬세팅이 빠르게 되네요. 종업원이 우리가 일어날까 말까 고민하던걸 눈치챘던것일까 빠르게 상부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쪽갈비가 생각나서 온천장맛집 장생쪽갈비를 찾았네요~ 장생쪽갈비야 워낙 유명한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라 시간대를 못맞쳐 줄을 설수도 있는데 타이밍이 좋았는지 줄서지 않고 바로 착석했네요. 평일 늦은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빈자리가 많이 있어 편하게 먹을 수 있었네요.ㅎㅎ 주문은 쪽갈비 매운맛 2인분 소금구이 1인분을 주문했답니다. 기본 밑반찬은 깔끔하게 나오는거 같습니다. 된장찌개까지 서비스로 나오니 굿이죠~ 된장찌개가 뚝배기에서 보글보글 거리네요~ 주문한 쪽갈비가 나왔습니다. 장생쪽갈비는초벌이 되어 나오기때문에 버너에 살짝 불을 넣어 살살 달래듯이 데우면서 먹으면 굿! 1:2로 시켜주는건 매너~ 매운맛이 포인트라 너무 매울땐 소금구이를 하나씩 먹어주면 되요~ 주문과 동시에 빠르게 세팅되니..

저녁 술자리 1차 후 2차로 갈만한 곳을 물색하다가 동래맛집으로 소문난 해운대하얀집을 지나치다 싱싱한 오징어들어 수영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2차자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입구에서 오징이들이 이렇게 신나게 뛰어놀고 있는데 그냥 지나칠 수 가 없었죠. 해운대하얀집은 이미 동래술집으로 유명한 곳이라 가끔 왔던 곳이랍니다.ㅎ 메뉴는 오징어 전문 술집이라 산오징어회를 메인으로 다양한 오징어 요리가 있습니다. 저희는 오징어회와 가자기구이를 주문했네요. 2가지 요리를 주문했지만 따로 나오지 않고 해운대하얀집은 한번에 나와 주었네요.ㅎㅎ 겉을 노릇노릇하게 구어낸 가자미 구이... 저렴한 생선이지만 정말 고소하고 맛나죠. 오늘의 메인 산오징어회... 너무 하얀속살이라 사진에 표현이 안되지만 정말 얇게 회를 쳐서 십..

늦은 저녁시간 출출한 허기를 달래기 위해 온천장맛집 소문난3대3색 칼국수 집을 찾았네요. 늦은 시간이지만 온천장맛집이라 테이블에 절반정도 손님이 있더군요. 메뉴는 칼국수가 대표적이고 수제비랑 밀면등 면으로 할 수 있는 음식은 다 있었습니다. 왕만두랑 삼색칼국수를 주문했네요. 먼저 나온 왕만두입니다. 만두는 잘 먹지 않는데 이날은 칼국수에 만두를 함께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만두는 계속 찌고 있는 상태에서 주문하니 주문과 동시에 나오더군요. 급하게 찌찌않아 속이 완전 뜨겁지는 않았고 먹기에 딱좋더군요. 속도 알차서 먹기 괜찮았습니다. 만두를 2개쯤 먹으니 나온 3색칼국수... 왜 3색인지 알 수 있을정도로 눈에 띄더군요.ㅎ 면발이 3가지색으로 반죽되어 3색칼국수... 날씨가 쌀쌀해져서 오랜만에 먹..

11월 단풍이 물드는 시기네요. 친구들과 함께 부산 등산 명소~! 금정산성을 다녀왔습니다. 비록 버스에 실려 도착한 곳에 상쾌한 공기가 마치 금정산 정산같은 느낌을 주는 식당가였지만 그래도 가을 산성분위기를 제대로 느꼈네요. 저희는 등산은 하지않고 산성마을에 내려 금정산성맛집 다인이라는 식당을 찾았습니다. 매년 한번씩 갔었지만 자리가 없어 근처 주변에 식당에서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다인은 1,2층과 별관등 식당 규모가 상당하고 한옥분위기로 지어져 많은 금정산등산객이나 관광객들한테 인기가 많은 곳이죠. 1층은 단체석 2층은 7~8명까지 한방에 들어갈 수 있는 개별룸으로 되어 있어 편하게 먹고 놀고 즐길수 있는 곳입니다. 메뉴는 금정산맛집이라면 놓칠 수 없는 염소불고기와 오리불고기,오리백숙등 산성맛집이..

호치민 여행 중에 찾은 유명한 딤섬맛집 인터콘티넨탈호텔 2층에 위치한 유추(YU CHU) !! 호치민 여행 전 맛집이라곤 쌀국수만 열심히 검색을 했는데 유추라는 레스토랑이 한국인은 물론 호치민을 찾는 관광객이라면 한번은 가야되는 호치민 최고의 맛집이라네요. 유추 입구입니다. 호텔 레스토랑이라 그런지 입구부터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네요~^^ 식당으로 들어가는 통로 분위기도 굿~ 통로를 지나다보면 주방에서 열심히 찌고 있는 딤섬들을 볼 수 있네요. 일단 창쪽으로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내부도 깔끔하고 인테리어가 동양스럽네요. 손님들은 내부분 외국인이고 한국말을 하시는 관광객테이블도 여럿 보이더군요~^^ 점심시간에 방문했지만 별도의 웨이팅이 없는 식당이라 부담없이 올 수 있겠네요. 기본으로 나오는 절임야채..

베트남 호치민 여행 중 빼놓을 수 없는곳은 호치민 벤탄시장이죠. 벤탄시장 구경 후 출출한 배를 채우기 위해 벤탄시장 바로 옆에 있는 4ps(포피스)라는 이태리 레스토랑을 찾았습니다. 현지에 사시는 분이 유명한 맛집으로 베트남이지만 외국인들이한테 맛집으로 더 소문이 자자한 곳이라고 하더군요~ 입구입니다. 안내하는 분들이 계시고 1층에는 가볍게 맥주를 주문해서 마실수 있는 bar가 작게 있더군요. 2층으로 올라가시면 화덕 주변으로 요리사분들이 다양한 이태리 요리를 즉석해서 만들고 계신답니다. 그 옆으로 간단히 앉아서 요리를 주문해서 먹을수 있지만 저희는 테이블이 있는 3층으로... 4ps(포피스)는 음식 맛도 좋았지만 인테리어가 여기가 호치민이 맞나 싶을 정도로 독특한 인테리어라 더 마음에 들었네요~ 메뉴판..

호치민 여행 중 맛집리스트에서 빠질수 없는곳 바로 콴94입니다. 저 역시 호치민 여행중에 위시리스트 중 한 곳이었는데 여행 2틀째 저녁 콴94에 다녀왔답니다.~^^ 입구 간판에 94숫자만 보셔도 여기구나 하시겠지만 여기도 자세히 보시면 가게가 2개가 나란히 있으며 저희는 왼편에 위치한 콴94에 들어갔네요. 입구에서는 한창 요리가 조리되는데... 기름색이 정말 간장스럽네요.ㅎㅎㅎ 깨끗한 기름을 찾는거 자체가 문제겠죠?ㅎ 입구쪽에서 조리중인 사장님과 여성분.. 가게 홀인데 안쪽인지 2층인지 홀이 더 있더군요. 저희는 입구쪽에 앉았네요. 보시면 알겠지만 대부분 현지인!!^^ 기본 세팅되는 식기와 반찬들... 메뉴는 한국인들이 많이 오다보니 100%한글 지원되니 보시고 주문하시면되요. 가격은 베트남치고 비싼편이..

베트남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메뉴는 바로 베트남쌀구수죠~ 이번 호치민 여행시에도 매일 쌀국수를 먹겠다고 다짐을 했거든 첫날과 마지막날 단 두번만 쌀국수를 맛보고 왔네요.ㅎㅎ 아무래도 먹을게 넘쳐나다보니 쌀국수에만 의존할 수 있는 베트남여행이 아니죠.ㅎㅎ 첫날에 찾은 PHO HOTPOT 이라는 2군 빈컴 푸드코드에 있는 식당입니다. 안내하신분이 빈컴 옆 아파트에 있다보니 걸어서 이동가능하며 그나마 한국인도 씩씩하게 먹을 수 있는 거부감없는 쌀국수라며 소개를 해주더군요. 베트남 4년차 있으며 먹은곳중 낫다면서... 현지 식당 쌀국수를 원했지만... 현지 음식의 맛이나 위생등이 위험을 감수할 정도의 맛은 아니라더군요. 익숙한 가게 입구네요~ 한국에서도 흔한 푸드코드에 있는 체인점 음식점~ 그래도 쌀국수는 이집..

호치민에서 2번째 찾은 맛집은 배틀트립에서도 소개 된 베트남 가정식 레스토랑 전문점 나향응온입니다~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라 현지인 말고도 외국인분들이 많이 오셔서 식사를 한다네요. 입구 앞에는 역시나 오토바이 부대가 빵빵!! 조심해서 도로를 건너시길 바랍니다.ㅎㅎ 입구에는 영어로도 해석이 안되는 베트남말로 나향응온이라고 쓰여 있네요. 나향응온은 정원같은 외부 테이블과 실내 자리로 나눠져 있는데 대부분 야외테이블에 앉아서 식사를 하더군요. 분위기가 좋거든요! 야외 테이블 벽쪽으로 조리부가 있어 요리하는 모습들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요리가 나눠서 요리를 만들더군요. 셀프바는 아니고 주문하면 저기에서 바로 음식을 담아서 서빙해주더군요. 야외 테이블이 분위기 좋아 보이지만 습한 지역일 가끔 물 먹은 ..